소개글
[허난설헌] 허난설헌의 시세계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허난설헌의 생애와 작가세계
2. 허난설헌의 다양한 시 세계 연구
Ⅲ. 결론
본문내용
1. 허난설헌의 생애와 작가세계
허난설헌은 1563년(명종 18년)에 태어나서 1589년(선조 22년) 3월 19일, 27세로 사망했다. 난설헌이 살았던 시기는 임진왜란(1592년, 선조 25년 발발)이 일어나기 직전의 조선 중기로서 당시 조선의 정세는, 정치적으론 연산군 이후 명종에 이르는 4대 사화와 훈구, 사림(士林)세력간의 정쟁으로 인한 중앙정계의 혼란, 선조 즉위 이후 사림세력의 득세로 인하여 격화된 붕당정치 등으로 정치의 정상적인 운영을 수행하기 어려웠다. 난설헌의 본관은 양천 허씨, 이름은 초희, 자는 경번이다. 난설헌은 강릉 초당리에서 아버지 허엽과 어머니 김씨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허엽(1517 - 1580)은 호가 초당으로 후에 경상감사를 역임하였고 동서분당 때 동인의 영수가 된 인물이다. 난설헌의 어머니는 허엽의 둘째 부인이었으며 허엽은 첫째 부인인 한씨부인과의 사이에 두 딸과 아들 성(筬)을 두었고 김씨부인과의 사이에는 봉([竹封]), 난설헌(許蘭雪軒), 허균(許筠)의 2남 1녀를 두었다. 허엽은 난설헌 18세 때 상주에서 객사했다. 난설헌보다 15세 위였던 큰오빠 허성은 호가 악록이고 이조·병조판서까지 지냈다. 작은오빠 허봉은 호가 하곡이고 자가 미숙인데 홍문관 전한을 지냈고 강직한 성격으로 임금에게 직언을 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허봉은 1583년, 난설헌 21세 때 율곡 이이의 잘못을 탄핵하다가 귀양 갔다가 3년 후 방면되지만 불우하게 지내다가 술에 의해 몸을 망쳐서 난설헌 26세 때 객사했다. 그는 난설헌보다 12세 위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났지만 난설헌의 재능을 아껴주었다. 그리고 동생 허균은 난설헌 보다 여섯 살 아래로서 호는 교산이고 형조·예조판서까지 지냈던 인물이다. 그는 아주 총명하고 지식이 막힘이 없었으며 개혁의식이 뚜렷했다. 허균은 봉건적 사회제도의 개혁을 부르짖은 소설 『홍길동전』의 작자이며, 후일 혁명을 준비하다 역적의 누명을 쓰고 50세에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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