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삐아제의 생애와 사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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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 지식의 생물학적 이론
3. 지능의 시작
4. 감각운동기(sensory-motor period)- 출생에서 1세반 혹은 2세까지
5. 전조작기(preoperational period)- 2세에서 7세까지
6.구체적 조작기(the period of concrete operations)- 7세에서 12세까지의 시기
7. 형식적 조기기(formal operations)- 청소년기에 나타난다.
8. 결론
삐아제는 1896년 8월 9일 스위스의 뇌샤텔에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는 근면하고 비판적인 정신의 소유자로 중세 역사학자였으며, 아들 삐아제에게 아주 세부에까지 미치는 체계적인 사고의 습관을 전해 주었는데, 이것은 삐아제의 저술에 뚜렷이 나타나 있다. 그의 어머니는 아주 지적이었고 독실한 종교인이었다. 삐아제는 그의 자서전에서 “그녀의 신경증적 기질은 우리 가정 생활에 다소간 걱정거리였다.”고 쓰고 있다. 가정 분위기로 인하여 삐아제는 일찍부터 기계, 새, 화석 및 바다, 조개 껍데기에 흥미를 가진 진지한 작은 소년이었다. 11세에 그는 공원에서 본 알비노 참새에 대한 첫 논문을 출판했다. 그 후 그는 뇌사텔의 자연 역사 박물관장에게 방과 후 박물관장을 도울 수 있게 되기를 요청하였다. 친절했던 박물관장은 삐아제로 하여금 수집한 조개 껍데기에 이름을 붙이도록 하였다. 그 관장은 연체동물 전문가로서, 열중해 있는 어린 삐아제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희귀한 표본도 주었다.
4년이 지난 후 관장은 사망했다. 그러나 많은 것을 학습 했던 삐아제는 동물학 잡지에 연체동물학에 관한 글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 결과로 그는 제네바 자연 역사 박물관의 관자에 의해 연체동물 수집의 관리자 지위를 제의 받았지만, 그는 아직 학생이 었으므로 그 지위를 사양해야 했다. 삐아제는 뇌샤텔 대학에서 자연과학으로 학위를 받았고, 1918년에는 연체동물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체동물에 대한 그의 어린이다운 호기심은 생물학에 대한 지속적 흥미를 발달시켰고, 이것이 그의 나머지 생애 동안 사상 전반에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청소년기에 삐아제는 철학, 종교, 사회학, 심리학에 대해 광범위하게 공부했다. 그의 대부는 그에게 H. Bergson의 창조적 진화론 철학을 소개했고, 삐아제는 “생활 자체와 함께 신에의 동일화는 모든 것과 심성 자체에 대한 설명을 생물학에서 이해하도록 해 주었으므로 거의 황홀경으로 나를 감동시켰던 이념이었다.”라고 말했다. 젊은 과학자는 그때 지식의 생물학적 설명에 그의 생애를 바치리라고 결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