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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제 1 부 모세적 계시와 시대
제 1 장 성경 신학의 성격과 방법
제 2 장 계시 영역의 구분
제 3 장 전(前) 구속적 특별계시의 내용
제 4 장 첫 구속적 특별 계시의 내용
제 5 장 노아 시대의 계시와 그 시대까지의 발전
제 6 장 노아와 대족장들 사이까지의 기간
제 7 장 족장 시대의 계시
제 8 장 모세 시대의 계시
제 2 부 선지적 계시의 시대
제 9 장 구약 계시에서의 선지자들의 위치
제 10 장 선지자의 개념 - 명칭들과 그 어원
제 11 장 선지 활동의 역사 - 비판적 이론들
제 12 장 선지자들의 계시 수납 양식
제 13 장 예언 전달 양식
제 14 장 선지적 계시의 내용
제3부 신약 계시의 시대
제15장 신약 계시의 구조
제16장 성탄과 관련된 계시
제17장 세례요한과 관련된 계시
제18장 예수님에 대한 유혹에서 나타난 계시
제19장 예수님의 공생애에서의 계시
성경 신학의 성격과 성경 신학이 신학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신학 일반을 정의함으로써 가장 잘 드러난다. 신학이란 어원적으로 ‘하나님에 관한 학문’이다. 신학에 관한 또 다른 정의들은 오해될 수도 있지만 잘 분석해 보면 역시 같은 내용을 전달한다. ‘하나님에 관한 학문’으로서 신학을 정의하면 신학은 마땅히 계시에 기초해야만 한다. 비인격적인 대상들을 과학적으로 다룰 때는 그 대상들은 피동적이고 우리가 능동적이 된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신학을 다룰 때는 주경 신학, 역사 신학, 조직 신학, 실천 신학의 4대 분야로 나누며, 이 분야 중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주경 신학이라고 하며, 여기서 성경 신학이라 함은 성경에 보존된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과정을 다루는 주경 신학의 한 분야라고 한다. 성경 신학은 신적 행위의 완성된 산물로서가 아니라, 그 신적 행위로서의 계시를 다룬다. 그 신적 계시 행위 자체의 주요한 성격은 1) 계시 과정의 역사적 점진성, 2) 역사 안에서의 ‘계시의 실제적 구연’, 3) 계시 가운데서 관찰할 수 있는 역사적 과정의 유기적 성격, 4) 성경 신학 연구에 결정적인 네 번째 측면은 계시의 실제적 적용성에 있다.
성경 신학이라는 명칭이 처음에는 조직 신학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참고 구절의 모음’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에는 교의를 다룰 때 지나치게 학문적인 방법으로 다루는 것을 반대하는 경건주의자들에 의해서 이 명칭이 사용되었다. 처음부터 성경 신학은 이러한 합리주의적인 환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왔는데, 그것은 합리주의가 당시 신학 일반에 영향을 주던 철학적인 조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잘못된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잘못된 영향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우리가 성경 신학을 다룸에 있어서 의거하려고 하는 원칙들이 있는데 그것은 1)계시의 ‘무오한 성격’에 대한 인식은 계시라는 명칭의 그 어떤 신학적 사용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것이다. 2)성경 신학은 또한 계시의 기본 사역의 ‘객관성’을 인정해야 한다. 3)성경 신학은 영감의 문제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 신학이라는 명칭에 대해 제기하는 반론이 있는데 그 명칭이 너무 보편적이라는 주장이 있으며, 어떤 이들은 여기에 대해, 이 ‘성경적’이라는 형용사는 이것만이 성경적인 출저를 가지고 있다는 뜻에서가 아니라. 단지 성경 신학에 사용되는 특별한 방법이다. 또한 이 명칭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