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존재냐, 소유냐 존재냐] [소유냐존재냐, 소유냐 존재냐] 소유냐 존재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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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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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요약

3. 존재의 이유와 삶의 양식

4. 인간의 삶과 소유의 역사

5. 에 대한 비판적 접근

6. 상실의 시대
본문내용
독일 출신 유대인 에리히 프롬이 말년에 저술한 「소유냐, 존재냐」는 현대사회 인간존재의 문제에 대한 그의 사상을 총결산한 책이다. 프롬은 S. 프로이트와 K.마르크스의 영향하에서 출발하여, 파시즘의 선풍에 대중이 말려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체험을 통해 ‘근대인에게서의 자유의 의미’를 추구하는 데에 그의 사색활동의 전부를 바쳤다. 현대에 와서 일반화되어 가는 신경증상이나 정신적 불안은 개인적인 정신분석 요법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학파에, 프로이트 이론을 도입하여 사회경제적 조건과 이데올로기 사이에 그 나름의 사회적 성격이라는 개념을 설정하였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의 생존 양식을 ' 소유 양식'과 '존재 양식' 두 가지로 구분하여 고찰하고 있는데, 존재에 바탕을 둔 사회를 인간 중심 사회로, 소유에 바탕을 둔 사회를 사물 중심 사회로 정의 내린다. 이 책에서 나와 세계의 관계는 소유 및 점유의 관계인데, 나 자신까지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나 물건을 내 소유물로 만들기를 원한다. 따라서 '나는 무엇인가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다'라는 비인간적인 관계가 나타난다. 결국 소유 양식에 있어서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어던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돈, 사회적 지위, 가정, 자식 등으 일종의 소유물로서 사랑하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제도나 규범, 물건 등의 피조물에 복종하게 되며, 그 복종에 의해 우리는 소외된다.
따라서 그는 개인의 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의 변화까지 실현되어야만 진정한 새로운 사회의 인간이 탄생할 수 있다고 본다. 즉 새로운 사회란, 물질적인 소유와 권력, 탐욕, 질투, 폭력, 낭비적인 소비 등이 지양되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삶 가운데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그런 존재 양식의 사회를 의미한다.
이렇듯 이 책은 프롬의 사상세계에 관한 입문서로 적절한 책이다. 저자는 전문적인 학문적 자료를 피하면서 일목요연하고 읽기 쉽게끔, 그가 이전의 저술들에서 한층 엄밀하게 (때로는 장황하게) 파고들었던 사유의 과정을 이 책 안에 요약하고 있다. 나아가 새로운 시각에서 간결하면서도 압축된 형태로 자신의 고백의 다양한 단편들을 종합해놓고 있다.
아마도 미래의 학자들은 프롬을―종교전쟁 말기의 저 위대한 휴머니스트처럼―용기 있는 이념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한층 관용을 알고 도움을 주며 욕구를 모르고 평화를 사랑하는 인간이 되도록 기여한 저 제3의 힘의 대변자의 계열에 넣어 해석할 것이다. 그리고 휴머니즘적 항거파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고 싶은 말
단순한 내용요약이 아닌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을 중심으로 작성한 A+ 감상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