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젊은CEO 유밀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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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밀레 "세상의 움직임을 읽어요"

[매일경제 2004-03-21 14:59]

멀리서도 그녀의 외모는 한눈에 튀었다. 그녀는 이미 신세대 문화를 선도하는 키워드로 소위 말해 '뜬 여자'다. 높은 구두에 짧은 미니스커트, 노란색 반 스타킹. 유 밀레(29)는 첫눈에 보기에도 기업의 대표(현 유밀레 공화국)라기보다 모델 혹은 연 예인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해 보였다.
유씨는 요즘 흔히 하는 말로 '얼짱','몸짱'이었다. 비결을 물었더니 "자기 몸을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춤 노래 요가 등으로 틈틈이 몸을 움직이고, 특히 아로마테라피로 정신 수양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그녀가 MBN, 재밌는 TV트렌드를 찾아라(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의 진행을 맡았다. 우리 시대의 트렌드를 찾아 분석하는 프로그램 성격이 그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 '트렌드 리더'로 통하는 그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유씨의 본명은 남윤정. 98년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입학했지만 지루한 학교생활이 시간낭비라 생각돼 그만뒀다.

"학교는 언제든지 다닐 수 있잖아요. 할 일이 너무 많아요. 99년에 창립된 유밀레 공화국은 곧 뉴욕에도 진출할 계획이에요. 패션뿐 아니라 음악 영화 음반 연예매니지먼트 출판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요. 곧 책도 발간되는데 대안학교를 세우는 게 목표죠."

사업을 위해 행동 반경과 네트워크를 넓히겠다는 생각으로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 어 불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