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세사] 16세기 윤근수 유성룡 허봉의 대명사행을 통한 양명학 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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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세사] 16세기 윤근수 유성룡 허봉의 대명사행을 통한 양명학 변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①윤근수(尹根壽): 1537(중종 32)~1616(광해군 8)
②유성룡(柳成龍): 1542(중종 37)~1607(선조 40)
③허봉(許葑): 1551(명종 6)~1588(선조 21)
2. 대명사행對明使行
3. 양명학 변척
①윤근수
②유성룡
②유성룡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양명학은 왕양명(1472~1528년)에 의해 성립되어 주자학과 더불어 중국 유학(儒學)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고, 동아시아의 유학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조선에서는 양명학이 성공적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다. 양명학의 성립은 주자학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되었기에 서로의 입장은 확연히 달랐고, 어느 사회보다도 주자학이 확고했던 조선에서 양명학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웠을 것이 분명하다. 이런 이유로 조선의 양명학 수용․발전은 변척(辨斥)과는 분리하여 생각하기 어렵다.
윤근수․유성룡․허봉의 대명사행을 통한 양명학 변척을 살핌으로써 16세기 조선 유학의 경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1. 윤근수, 유성룡, 허봉
윤근수․유성룡․허봉의 생애를 통해 시대와 사상의 배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이 시대와 무관하게 살 수 없고, 개인의 사상이 개인의 역사(생애)와 동떨어진 것이 아닌 만큼 이들의 생애를 살핌으로써 시대와 사상의 연결고리를 찾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

①윤근수(尹根壽): 1537(중종 32)~1616(광해군 8)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이다. 장원(掌苑) 계정(繼丁)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사용(司勇) 희림(希林)이고, 아버지는 군자감정(軍資監正) 변(豆)이며, 어머니는 부사지(副司直) 현윤명(玄允明)의 딸이다. 김덕수(金德秀)․이황(李滉)의 문하이다.
1558년(명종 13)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승문원권지부정자에 임용된 뒤 승정원주서․춘추관기사관․연천군수 등을 거쳐 1562년 홍문관부수찬이 되었다. 이 때 기묘사화로 화를 당한 조광조(趙光祖)의 신원(伸寃)을 청했다가 과천현감으로 체직되었다. 이듬 해 8월 행신(倖臣) 이량(李樑)이 그의 아들 정빈(廷賓)을 이조좌랑에 천거하자 형 두수, 박소립(朴素立), 기대승(奇大升) 등이 반대하였다. 이로 인해 이량의 사주를 받은 대사헌 이감(李戡)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 그 해 9월 영의정 윤원형(尹元衡), 우의정 심통원(沈通源)의 계문(啓文: 왕에게 일정한 양식을 갖추어 올리는 글)으로 죄가 없음이 밝혀져 승문원 검교에 서용되었으나, 형 두수가 이조전랑이어서 취임하지 않았다. 1565년 홍문관부교리로 다시 기용된 뒤 이조좌랑․정랑(正郎) 등을 차례로 지내고, 이듬해 의정부사인․지제교 겸 교서관교리(知製敎兼校書館校理)로 『명종실록』편찬에 참여하였다.

참고문헌
- 윤남한, 『조선시대의 양명학 연구』, 집문당, 1982.
- 김길환, 『한국양명학연구』, 일지사,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