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택문화] 일본의 건축과 주거
![[일본주택문화] 일본의 건축과 주거-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142-0001.gif)
![[일본주택문화] 일본의 건축과 주거-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142-0002.gif)
![[일본주택문화] 일본의 건축과 주거-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142-0003.gif)
![[일본주택문화] 일본의 건축과 주거-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142-0004.gif)
![[일본주택문화] 일본의 건축과 주거-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142-0005.gif)
분야
hwp● 일본 전통가옥
● 일본식 주택 형식의 특징
● 일본건물의 특징과 주거형태
● 일본의 내부구조
● 방의 크기
● 일본의 주거형태
● 일본 주택의 변화
● 오늘날의 가옥인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이 증가하는 원인
● 일본의 주택사정
일본 각 가정의 가계에서 교육비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주택 임대료(loan)이다. 1979년 EC위원회 비밀 리포트에서 일본은「워커홀릭(일 중독)」이라고 표현하면서 일본인의 주택을 '토끼장'이라고 비유했다. 이는 일본인들의 주거의 현실적인 문제를 단적으로 지적한 말이다.
일본의 경우 지가는 일방적으로 상승할 뿐 내리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빚을 내서라도 땅을 사지 않으면 저축이 토지 인상을 따라갈 수 없다. 일본인들의 꿈은 50평 정도의 토지를 사서 그 위에 30평 정도의 집을 짓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보통 샐러리맨 연봉의 6∼7배 정도의 액수를 지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토끼장 같은 집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요즈음은 주택자금 상환으로 월수입의 25∼30%를 충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기간은 20∼30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렇게 일본에서는 자기집을 갖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마이홈 지향이 강해져서 수도권 근교에라도 구입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거주지와 직장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어 통근 · 통학 등의 이동 시간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 일본 전통가옥
전통 일본식 가옥에는 공간과 공간을 차단하는 벽이 없다. 방과 방사이나 욕실 등 공간 구분은「후스마(ふすま: 나무로 된 골격에 두꺼운 종이를 바른 문)」나「쇼오지(しょうじ: 나무로 된 골격에 창호지를 바른 문)」가 대신했다. 이「후스마」를 열어 놓으면 넓은 공간이 생기므로 공간 이용에 편리하기는 하지만, 방음 등의 문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