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자본주의체제하의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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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학] 자본주의체제하의 대중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자본주의적 소유만능주의적 현주소
우리는 소유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소유만능주의 시대의 모토는 ‘가져라, 그리고 인간 대접받아라’이며, 소유만능주의 시대의 제1원리는 ‘나는 소유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이다. 물론 나는 소유물이 없어도 물리적으로는 존재한다. 그러나 나는 소유물이 없을 때 사회적으로 그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다. 마치 사람들은 인간의 크기를 소유의 크기와 정비례하듯이 생각한다.
2) 자본주의적 생리
인간에게는 타고난 경쟁심이 있듯이 타고난 소유욕이 있다. 인간이 타고난 경쟁심과 소유욕을 절묘하게 결합함으로써 생긴 것이 자본주의이다. 여기에 인간의 타고난 경쟁심이 숨어있다. 인간의 소유욕과 경쟁심을 먹고 살아가는 괴물인 자본주의는 소유를 위한 무한대의 경쟁을 부추김으로써 생산을 증대시키고, 이 증대된 생산품을 소비시키기 위해 인간의 타고난 소유욕을 자극한다. 그리하여 인간은 새로운 소유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더 처절한 경쟁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욕망이 있는 곳에 상품이 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욕망이 만들어지고 있다.
3) 자본주의적 행복의 허상
자본주의는 사람들에게 결핍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욕망을 증대시켜서 갈증을 느끼게 해 신속하게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듯 하지만 완전히 해방시켜 주지 못한다. 자본주의는 사람들에게 결핍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욕망을 증대시키고 그러함으로써 존속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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