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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문 공립 학교의 이념은 쿠베르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이들은 스포츠를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여기고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mens sana in corpore sano)이라는 표어를 세웠다. 이 이념에 의하면 신사들은 특정한 분야에서만 우수해선 안되고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잘해야했다. 공정한 결과에는 승복해야헸으며 연습이나 훈련은 속이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여겨졌다. 전문적으로 스포츠를 연습한 사람은 취미로 연습하는 사람에 비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되어져왔다.
현대 올림픽에 있어서 프로 선수 참가 불허는 많은 분쟁을 야기했다. 1912년 하계 올림픽 때 근대 5종 경기와 10종 경기에서 우승을 한 '짐 토프'(Jim Thorpe)는 올림픽에 나가기전에 준프로야구선수로 활동했다는게 밝혀져서 메달이 박탈되고 말았다. 그는 동정적 여론의 힘을 업고 1983년에 메달을 돌려받았다. 1936년 동계 올림픽 때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스키선수들은 돈을 벌기 위해 스포츠를 했는데 그것이 아마추어 정신에 위배된다고 결정되서 스키종목에 참가할 수 없었다.
20세기에 이르러서 계급구조가 붕괴되면서 이른바 귀족적인 신사라는 아마추어 선수에 대한 정의가 시대에 뒤쳐지는 말이 되었다. 동구권 국가들은 "정식 아마추어 선수"를 '키워서' 점점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을 훼손 시키고 있었고 순전히 자신이 내는 비용으로 연습하는 서구권 국가들의 불리함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IOC는 아마추어 정신에 관한 입장을 고수했었다. 1970년대 초, 아마추어 정신은 올림픽헌장에서 폐지되어야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프로선수들의 출전은 국제경기연맹(IF)가 결정하도록 했다. 2008년 현재 아마추어 선수만 출전하고 있는 올림픽 종목은 복싱이 유일하다. 남자 축구에서는 나이가 23세이상인 선수를 세명만 선발할 수 있다. 이는 아마추어 정신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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