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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1. 작가 프로필과 역사(시공)적 배경
(1) 작가: Arthur Miller(1915~)
(2) 역사(시공)적 배경
2. 작품의 줄거리
Ⅱ. 본론
3. 문제적 장면(작가의 법률관이 드러나거나 법적인 논의의 대상으로 삼을만한 대목)
(1) p. 87-증인으로 법정에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
(2) p. 91-법정을 무시한다는 비난
(3) p. 102-증인의 고통, 법정모독죄, 법에 무지한 사람의 권리 침해 가능성
(4) p. 105~106-변호사 동반의 필요성, 사형제도에 대한 조심성, 피해자라고 말하는 이들 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마녀재판
(5) p. 118~119-정황 판단 없이 문자해석만을 하려는 고지식한 재판부
(6) p. 125-재판관의 주관적 판단 개입(프락터가 악마와 관련있다고 기정사실화해버린 하의 질문임)
(7) p. 134~135-공평성, 동정에 넘어가서는 안 되는 법의 확고부동성
(8) p. 138-악법, 생명의 존엄성
(9) p. 141-법의 모순
4. 2차 문헌 논의
(1) 『재판』, 마리 자겐슈나이더 中 마녀들을 살려두어서는 안 된다
(2) 『대중의 미망과 광기』, 찰스 맥케이 中 마녀사냥
(3) 노엄 촘스키와의 대화『권력과 테러』, 존 준커먼․다케이 마사카즈 편
(4)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박원순 中 마녀재판, 로젠버그 재판
(5) 『아서밀러의 사회극』, 허 종 中 The Crucible
(6) “아서 밀러의 극작품 『시련』 다시 읽기”, 김정주 , 부산외국어대학교 제 25-II집 ( 2002. 12.)
5. 해석, 논평
Ⅲ. 맺음말
1. 작가 프로필과 역사(시공)적 배경
(1) 작가: Arthur Miller(1915~)
아서 밀러는 1915년 10월 17일 뉴욕의 유태인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에 경제공황으로 집이 몰락하여,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고학으로 미시간 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는데, 이 때의 경험은 하층민들의 삶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었으며 그의 작품에도 반영된다. 아서 밀러는 1940년 말 등장하여 유진 오닐 이후 테네시 윌리엄즈와 함께 미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으로 미국 연극의 전통을 계승했다. 뉴욕 출신의 밀러는 현대 산업 사회와 개인간의 관계와 정치적인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1950년대의 매카시즘 195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극단적인 반공사상(反共思想)
의 돌풍으로 그는 미 하원 반미행동위원회의 증언대에 서게 되는데 의회모독죄를 선고받고 유죄 선고를 받았으나 대법원 상고로 무죄를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연극을 종합하여 완성시킨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과 사회간의 끊임없는 긴장을 여러 가지 극형식으로 표현하고 있으나 가장 실험적인 경우에도 리얼리즘의 극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며 이는 점점 상업적이 되어가는 브로드웨이와 1960년대 실험극 운동 모두로부터 그를 멀어지게 했다. 닐 칼슨에 따르면 그는 초기에는 연극의 ‘예연자적인’역할의 가능성에 신념을 가지고 관객의 의식을 고양시키고 변화시키는 연극에 대한 믿음을 가졌으나 최근에 와서는 사진사로서의 극작가의 개념에 점점 더 접근해가고 있다.
흔히 입센과 버나드 쇼 등의 사회극의 전통을 이어받은 작가로 이해되는데 사회라는 거대한 구조가 개인을 억압하고 말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러한 주장이 뒷받침된다. 그러나 오닐 이래 미국 연극이 커다란 전통을 이루는 가족 극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여기는 견해도 있는데, 이것은 그의 작품의 주인공들이 겪는 갈등의 많은 부분이 가족으로부터 연유되었다는 사실로 뒷받침된다. 『미국희곡의 이해』, 김용덕 편저, 동아대학교 출판부, 2003
입센에서 시작되는 현대비극에서는 그 힘이 사회조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는 데 반해 밀러는 현대비극의 초점을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밀러는 비극적 주인공의 파멸 요인을 두 가지로 드는데 하나는 주인공의 내적 결함이며, 다른 하나는 사회적 요인이다. 이 때의 주인공의 내적 결함이란, 주인공이 개인의 존엄성에 대한 도전에 직면했을 때 그 힘을 평범하게 수용하지 못하는 성격을 말한다. 밀러는 그의 비극작품을 통해서 개인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외적요소인
2. 『미국희곡의 이해』, 김용덕 편저, 동아대학교 출판부, 2003
3. 『아서밀러의 사회극』, 허 종, 한국학술정보(주), 2001
4. 『클라시커 50 재판』, 마리 자겐슈나이더, 해냄, 2003
5. 『대중의 미망과 광기』, 찰스 맥케이, 창해, 2004
6. 『권력과 테러』, 존 준커먼․다케이 마사카즈 편, 양철북, 2003
7. http://user.chol.com/~kh1832/arthur.html
8.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박원순, 한겨레 신문사 , 1999
9. “아서 밀러의 극작품 『시련』 다시 읽기”, 김정주 , 부산외국어대학교 제 25-II집 (2002.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