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통화스와프의 소개
2. 한,미 통화 스와프의 영향
1. 주식시장 급등
2. 환율 하락
3. 외환시장 불안심리 완화
4. 대외신용도 상승
5. 대통령 지지율 상승
3. 한·미 통화 스와프협정에 따른 한국경제 전망
4. 통화스와프의 문제점
5. 미국의 통화스와프 현황
6. 미국외 국가와의 통화스와프
7. 결론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직후 한국의 경제에 큰 영향을 주었다.
1. 주식시장 급등
우선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대 폭인 115포인트나 폭등하며 단숨에 1,000선을 넘어섰다.
스와프 협정 체결이라는 호보와 함께 개장 초부터 나타난 급등세는 유가증권, 코스닥, 모두에서 사이드 카가 발동됐지만 상승세는 갈수록 기록적인 양상을 보였다.
한때 13%나 뛰며 1,100선까지 넘보던 코스피 지수는
결국 115포인트, 11.95% 오른 1,084포인트로 마감되었다. 금융시장의 위기에 빠져든 후 사상 최대의 상승률과 상승폭을 보였다.
2. 환율 하락
환율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협정체결로 유동성의 문제가 해결될 거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체결 전일인 29일보다 177원 폭락한 1,250원 수준에서 마감되어 보름 전 상황으로 돌아갔다. 이 같은 환율의 급격한 하락폭은 10년 10개월 만에 최대치 라고 한다. 이번 협정으로 우리 나라의 외화 조달에 숨통을 트이고 대외적인 신용도를 높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우리은행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의 지급보증 없이 4천5백만 달러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하였다.
3. 외환시장 불안심리 완화
우리나라의 외환시장 불안 심리 완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이 이달 들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28일 1,467원으로 1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원달러 환율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영향으로 하락해 지난주 1,328원 80전으로 마감하였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최근엔 환율이 상승하더라도 더 오를 것을 우려한 추격 매수가 크게 줄었다며, 이는 시장의 불안심리가 어느정도 해소됐다는 의미라고 분석하였다. 또 여전히 달러 수요가 공급 보다 우위에 있지만 수출 업체가 달러를 내 놓는 등 수급이 점차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대외신용도 상승
한국와 미국이 체결한 통화스와프에 따른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신용위험도도 급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31일 한국은행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국제금융시장에서 거래된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신용위험도를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의 프리미엄이 383bp로 폭락했다.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루 만에 무려 178bp 낮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5년만기 외평채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 27일 700bp까지 상승한 이후 거의 절반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그만큼 한국의 신용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강순삼 한은 국제동향팀장은 "CDS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이 한국에 대한 실질적인위기감이나 경제상황을 반영했다기보다 막연한 불안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면서 "통화스와프 계약으로 시장의 분위기가 급속도로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은행의 외화채무 지급보증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한미 통화스와프체결로 CDS 프리미엄이 급하게 떨어지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인우 국제금융센터 부장은 "통화스와프 체결뿐 아니라 각국의 시장안정조치와금리인하, 위험자산회피 현상 완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체결로 인해, 세계의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시각도 크게 바뀌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 6일 아시아에서 금융위기 감염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로 한국을 보도 하고, 14일에는 '가라앉는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위기 가능성을 기사로 냈었다. 그러나 통화스와프 협정이 체결되자 월가 금융기관들은 우리의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레포트를 보고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한국의 부도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하고 있고, 메릴린치 역시 한국은행과 FRB간의 통화스와프는 놀라운 진전이라고 평가 하였다.
5. 대통령 지지율 상승
경제 뿐 아니라 정치분야에도 영향을 가져 왔는데, 소폭 하락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영향으로 다시 상승, 30%대로 재진입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은 43%대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4.8%p 상승한 30.8%를 기록했고, 국정수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