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코스모스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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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코스모스 읽고 나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저자는 우주를 이해하기 위한 과학자의 노력 외에도 직접적으로 우주에 대한 자신의 생각, 밝혀진 진실 등을 거침없이 말해준다. 붉은 별 화성에 대한 이야기며, 토성의 띠의 발견, 항성, 초신성, 펄서 등 그 내용은 방대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나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 ‘블랙홀’과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였다. 블랙홀은 어렸을 때부터 나의 호기심과 공포를 자극 하는 대상이었다.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어떤 것, 빛조차 지나갈 수 없는 블랙홀에 누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있을까? 또한 블랙홀이 매력 있는 이유는 이론대로만 된다면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는 통로도 될 수 있으며, 몇 백광 년의 거리도 단숨에 통과할 수 있는 그 가능성 때문이 아닐까? 저자 말대로 인력이나 방사선을 견딜 수만 있다면, 인류는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저자는 목성의 플로터 등과 같이 지구 밖의 생명체에 대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무엇보다 그의 얘기가 매력적인 것은 영화 속의 외계인이 아니라 그 행성의 환경 등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얘기해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자연스럽게 의문이 생긴다. ‘정말 외계인이 존재할까?’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최고의 석학인 그는 분명히 우주 곳곳에 생명이 존재할 수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그리하여 미래에 마주치게 될 외계인과의 관계까지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 보면 시기상조인 그의 고려는 하지만 웃으면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점이 있는데 바로 두문화의 갈등이다. 만약 외계인이 우리에게 적대적이라면? 그 결과는 웃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외계인이 우리에게 우호적이라면‘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마 세이건의 소설이 원작이 된 영화 ’콘택트‘와 같이 우리는 외계인과의 교류를 통해 혁명적인 변화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밖에도 수많은 얘기를 전해주지만 동시에 우주는 너무나 알아야 할 것이 많은 미지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그의 말대로 우주는 너무 광대하다.
마지막으로 나의 눈길을 끈 것은 맨 마지막 장 ‘단 하나의 地球를 위하여’였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