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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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국 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필요성-3
 4  한국 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필요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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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필요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기원
2.1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2.2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역사적 상징

3. 한국 사회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외국 사회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3.1 한국 사회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3.2 외국 사회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4. 노블레스 오블리주 필요성
4.1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
4.2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발전

5. 맺는 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3.2 외국 사회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1871년 프랑스가 보∙불 전쟁에서 독일에게 패하면서 프랑스의 로렌지역 '메스'도 독일에 빼앗긴다. 13세 소년 '루이 에르네스트 모피'도 파리로 탈출했다. '에르네스트 모피' 소년은 고향 '메스'를 찾는 날까지 유흥업소에는 드나들지 않겠다고 스스로 맹세한다. 그 후 '에르네스트 모피'는 육사를 나와 군사령관까지 올랐고, 두 아들도 군에 보내 아버지를 따르게 하였다. '에르네스트 모피'는 1차 대전 때 제10군단을 이끌고 독일과 싸워서 자기 고향 '메스'를 되찾았다. 고향 사람들은 그를 지사(知事)로 추대했다. '에르네스트 모피'는 평생의 목표를 이루고서야 비로소 영화를 보러 나섰다. 그가 48년 만에 극장으로 가는 길엔 남녀노소 시민들이 나와 눈물을 흘리며 축하하고 환호했다. '에르네스트 모피'는 지위에 따르는 도덕적 책무를 다한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이었다.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네 아들은 1차대전이 터지자마자 참전을 자원했다. 딸 에셀도 파리에서 연합군 구급차를 몰았고, 막내 쿠엔틴은 시력 검사판을 모조리 외워 육군 항공단 조종사 시험을 통과했다. 그는 1918년 공중전에서 전우를 구하고 격추됐다. 적군인 독일군은 쿠엔틴이 '용감하지만 경험 없는 조종사였다'며 예의를 갖춰 스위스•이탈리아 국경지대 그의 전투기 잔해 곁에 묻어 줬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태연하게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지 않았다면 더 나쁜 일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성명을 냈다. 그러나 성명서를 읽고 돌아서서는 고개를 떨구고 흐느꼈다. '쿠엔틴'의 세 형은 2차 대전에도 자원해 용명(勇名)을 떨쳤다. 맏형 '테드 주니어'는 아들과 함께 현역에 복귀했다. '테드 주니어'는 57세 미군 준장으로 노르망디에 상륙한 유일한 장성이었다. 4형제는 용맹한 아버지의 별명을 따 '사자(獅子)의 아들'로 불렸다.
찰스 영국 왕세자와 다이애나의 둘째 아들, 왕위 계승 서열 3위 '해리 왕자'가 아프가니스탄 교전지역에서 10주 째 복무해 왔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육사를 나온 해리는 "동료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전선 투입을 자청했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2세는 2차 대전 때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삼촌 앤드루 왕자는 포클랜드 전에 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 형 윌리엄도 해군 함정에 올라 해외 주둔군에 복무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영국 왕실에게 영국 국민은 존경과 사랑이 따르지 않을 수 없다.

4.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필요성

4.1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

경제 성장이냐 분배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 되고 있지만, 우리가 과거에 비해 살 만해졌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우리 사회가 ‘지난 30여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가도를 달려 왔으며, 그 동안 국민 소득 백 불도 안 되던 나라가 이제 소득 2만 불을 바라보는 어엿한 중진국으로 발돋움했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경제적인 부는커녕 기본적인 생계에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소득 2만불을 바라보는 시대에 끼니 해결이 어려운 사람들도 있고 잠자리가 없어 노숙을 하는 이들도 있으며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도 허다하다.
이런 식으로 사회에서 부의 양극화 현상이 깊어지면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 공동체의 유지가 어려워지며 갈등과 분열을 통합하는 데 드는 비용이 이윤 창출에 드는 비용보다 많아져 사회의 존립까지도 어려워질지 모른다. 저자는 자선적 기부가 이런 부의 불평등 문제를 바로잡고,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안전판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나눔의 정신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며, 나눔은 계층 간의 격차를 갈등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며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어떤 국가이든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나라의 위상에 걸맞은 시대정신을 갖추어야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철학은 지금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시대정신이다. 한국이 강하고 품위 있는 국가로 오랫동안 존속하려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통을 확립해야만 한다. "

4.2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발전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조건 음식이나 돈을 지원하는 게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도와주는 미국의 록펠러 재단의 기부철학이나, 쓸 만큼 쓰다가 죽기 전에야 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젊어서부터 거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빌 게이츠의 예를 자세히 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도 유한양행의 유일한, 미래산업의 정문술 등의 예도 있다. 유일한을 ‘독립운동가로, 참된 기업가이자 기부문화의 선구자로 우리의 근대와 현대를 잇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범이’라고 평가한다.
1969년에 유일한은 기업경영의 일선에서 은퇴하면서, 자신과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 조권순 전무에게 사장직을 승계하여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다. 그에게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던 유능한 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에게 경영권을 세습하지 않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것이다. 물론 소유도 자신이나 가족의 이름으로 한 것이 아니라 자선재단과 종업원, 그리고 국민의 이름으로 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기업의 소유주는 사회이다. 단지 그 관리를 개인이 할 뿐이다.”라는 그의 기업관을 스스로 실천한 예라고 볼 수 있다. 미래 산업의 정문술 역시, 회사의 경영권을 ‘착한 기업을 만들어 달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자식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물려주어 큰 화제가 되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들의 사례를 전하면서, 기부를 장려할 수 있는 여건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기부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늘 이루어져야 하며, 기부문화가 우리 일상생활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낼 경우, 세제상의 공제범위와 관련한 조세제도 등의 개편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최근 정부가 개인 기부금에 대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지만,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미국은 50%, 일본은 25%까지 해당되는 것에 비하면 우리의 경우는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나눈다는 것은 많이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나눔이란 많이 가지고 있어서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많든 적든 내가 가진 것 중의 일부를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5. 맺는 말

한국이 지금보다 더 높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인식이 꼭 필요하다. 외국의 정치를 보면 진보, 보수 모두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법만 틀릴 뿐이지 방향은 같다. 허나 한국은 진보, 보수 모두 국가를 위해서 정책을 펼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서 정책을 펴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다반사이다. 이런 현시점에서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인식이 상류층에 퍼져서 한국을 이끄
참고문헌
위키 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김진혁, 장 현, 여섯 명의 시민들 1부, 지식채널e, 2007-04-30
김진혁, 장 현, 여섯 명의 시민들 2부, 지식채널e, 2007-05-07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안상원 역, 로댕, 미술문화, 1998-02-01
이주헌 , 이주헌의 프랑스 미술기행, 중앙M&B , 2001-06-24
예종석, 노블레스 오블리주 세상을 비추는 기부의 역사, 살림, 2006-10-30
Tong - 철봉_통2, 노블리스 오블레주, 나눔과책임통,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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