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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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담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아담 스미스가 바라본 세계관, 자연관

3. 아담 스미스의 윤리학 - 공감(sympathy)과 공정한 관망자(impartial spectator)

4. 아담 스미스의 문제

5. 나가며


본문내용
『도덕감정론』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윤리학적 이론과 개념들을 살펴보기 앞서, 스미스가 바라본 세계관 및 자연관에 대해서 언급해본다. 자연신학에 나타나는 스미스의 세계관을 통해 그의 인간본성론은 물론, 윤리학과 경제학의 기초 사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도덕감정론』의 서두 부분에서도 그의 이신론(理神論, deism)적 세계관이 잘 드러나 있긴 하다.
근대 이래로 자연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특히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후로는 천체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운행됨이 밝혀졌고, 이전까지의 기독교적 인격신에 대한 믿음이 서서히 무너지게 되었다. 만물을 주재하고, 삼라만상의 모든 일에 일일이 관여하는 인격신의 자리에 스미스는 ‘자연 법칙’, ‘신의 섭리’를 두었고, 세상만물은 이 섭리와 법칙에 따라서 운행된다고 믿었다. 잘 알려진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즉, 자본주의 경제사회의 시장가격의 질서는 바로 신의 섭리를 가리킨다. 각 개인이 각자 열심히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킨다고 스미스는 보았던 것이다. 마치 무질서하게 보이는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도 결국 천체의 운행법칙을 따르듯이, 인간사의 변화무쌍한 행위들도 (우리가 잘 의식하고 있지는 못하나) 신의 섭리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주의 모든 부분에서 우리는 그들이 신에 의하여 만들어 질 때, 신이 의도한 목적을 가장 잘 실현시킬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함을 본다. (중략) 시계의 톱니바퀴는 시간을 가리킨다는 목적에 가장 적합하게 작동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만약 그들이 그 목적을 실현할 의도나 목적을 갖고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다면 그들은 이처럼 잘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시계가 그러한 의도를 갖도록 시계를 만들지 않고 시계제작자가 그러한 의도를 갖고 시계를 만들도록 주문한다.”
참고문헌
강재륜, 『윤리학의 역사』, 대왕사, 1996.
김한원 ․ 정진영, 『자유주의 : 시장과 정치』, 부키, 2006.
박세일, 『도덕감정론』, 비봉출판사, 1996.
신규성, , 사회과학논집, 1998.
이근식, 『자유주의 사회경제사상』, 한길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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