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서 론
2. 스키너의 생애
3. 스키너의 심리학 연구방법
1) 자율적 인간은 없다.
2) 행동과학의 방향
3) 행동주의 관점의 성격
4. 조작행동
1) 수반성
2) 강화
3) 처벌
4) 강화계획
5) 변별과 일반화
6) 소거
5. 인간본성에 관한 스키너의 기본가정
1) 자유론-결정론
2) 합리성-비합리성
3) 전체주의-요소주의
4) 체질론-환경론
5) 가변성-불변성
6) 주관성-객관성
7) 발생성-반응성
8) 평형성-불평형성
9) 가지성-불가지성
6. 결론
1) 자율적 인간은 없다.
자율적인 인간이란 우리가 어떤 것으로도 설명하지 못하는 사실을 설명하는 데에만 이용된다. 따라서 자율적 인간의 존재는 우리의 무지에서 생기며 우리가 행동에 대해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자연적으로 그 지위를 잃어버린다. 우리가 행동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얻기 위해 자율적 인간의 성격, 심리상태, 느낌, 성격의 특질, 계획, 목적, 의도나 혹은 기타의 자율적 인간의 선행 조건을 발견하려고 시도할 필요는 없다.
스키너가 가상적 개념이나 내면적 이유 등의 용어사용을 반대하는 것은 그러한 것들이 심리학자가 연구하기에 부적당한 현상이어서가 아니라 이것이 객관적 정의와 경험적 실증을 불가능하게 하는 용어 속에 싸여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의 내면보다는 개인의 주위 환경에 대한 반응에 책임을 부과하려고 한다. 스키너는 또한 사건에 대한 정신적․의도적 설명은 호기심만으로 끝날 것이라고 믿었다.
스키너 학파의 심리학에서는 개인의 내면적 상태에 관해 질문하거나 과정을 추론하려는 시도는 결코 하지 않는다. 어떤 것에 대한 묘사가 곧 설명이라는 생각을 피하기 위하여 스키너는 인간을 폐쇄된 상자(텅빈 유기체)라 규정하고, 행동의 투입과 산출을 매개하는 모든 변수(동기, 욕구, 갈등, 태도, 감정 등)는 심리학적 조사영역으로부터 제거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스키너가 내부 사건의 연구를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그는 개개의 사건은 적절히 설명할 필요가 있으며, 연구된 사건은 확실하고 객관적인 측정을 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믿는다.
2) 행동과학의 방향
스키너는 “자유의지”의 인정이나 어떤 “다른 의지에 의한”이유 없는 사건을 단호히 부정한다. 왜냐하면 그의 이론에 있어서 인간의 존재는 기계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있어서 인간 행동의 과학은 다른 자연 과학과 기본적으로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스키너는 하나의 유기체에 대한 연구로써 충분하다고 믿었다. 그는 각각의 쥐, 비둘기 혹은 인간의 행위가 다를지라도, 그 행위를 통제하는 기본적인 과학 법칙은 다르지 않으며 개개의 쥐, 비둘기, 사람을 연구함으로써 이러한 기본 법칙을 발견할 수 있고, 다른 유기체에 일반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스키너의 실제적인 목표는 환경적 변인(독립변인)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 그로부터 행동을 예측하고 행동의 결과적 변화(종속변인)을 측정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 이훈구역, 성격심리학, 법문사. 2005.
- 노안영, 강영신저. 성격심리학. 학지사. 2005.
- 오세진 외. 인간 행동과 심리학. 학지사.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