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중의 조선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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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진왜란 중의 조선군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板屋船

2. 龜船

3. 挾船

4. 사후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판옥선은 단단한 소나무로 건조하고, 내부 구조도 튼튼했기 때문에 대형 화포를 다량 적재하여 방포할 수 있었다. 또한 갑판 위로 한 층을 더 높게 올려 쌓은 판옥 때문에, 왜군들이 주로 사용했던 백병전을 활용할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 또한 판옥선은 배 바닥이 평평한 평저선이었기 때문에 서해안 같은 수심이 낮은 바다에서도 운용하기 편리했고, 전투 중에는 언제든지 급선회가 가능하여, 화포를 유리한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명종 10년 이후 활발히 건조되던 판옥선은 평화가 계속되면서 그 수가 점차 줄었고, 그나마 있는 판옥선들은 군사도 없이 해안에 방치가 되어 썩어갔다. 하지만, 임진왜란을 앞두고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부임한 이순신은 판옥선 건조에 힘을 쏟았고, 그 결과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전라좌수영에서는 24척의 판옥선을 보유할 수 있었다.
임진왜란은 판옥선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판옥선의 튼튼한 구조를 이용하여 대형 화포를 다량 적재하여 왜 수군을 격파했고, 접근해오는 왜선은 판옥선을 충돌하여 부숴버렸다. 조선수군이 임진왜란에서 승승장구 한 것은 대형 화포들과 함께 판옥선에 힘입은 바가 컸다.
참고문헌

김재근, 「朝鮮王朝軍船硏究」, 일조각, 1977.
민승기,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가람기획,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