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머리말
I. 큐티로 시작한 나의 신앙 생활
II. 큐티는 어렵지 않다.
III. 큐티를 지속하기 힘든 이유
IV. 초보자의 큐티 따라하기
V. 이렇게 하면 쉽게 큐티할 수 있다.
VI.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큐티
VII. 큐티 가지고 말씀 사역 하기
VIII. 서양 사람보다 동양 사람이 큐티를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출판 두란노 펴냄 | 2000.11.07 발간
영성이 깊어지는 큐티를 읽고
몇 해 전부터 청년부 공동체에서 많이 강조하고 있는 것이 QT 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주일 예배가 아닌 매일 매일 일상에서 하나님과 단 둘이 만나는 개인 예배 시간을 강조하고 있다.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아무리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예배 드리고 뜨겁게 주님을 찬양한들, 월요일 부터 매일 반복되었던 똑같은 삶으로 돌아간다면 과연 무슨 소용인가.
"등 떠밀려 시작한 큐티" 저자는 책의 시작을 이런 주제로 시작하고 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QT를 잘 하고 싶어한다. 말씀을 읽고 거기서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찾는 것을 잘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백날 말씀을 읽어도 감동이 없고,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메마른 신앙생활을 즐거워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글쓴이는 "등 떠밀려 시작한 큐티" 라는 주제로, 자신도 처음부터 큐티를 잘 한것은 아니라는걸 암시하고 있다. 동아리 선배 때문에 억지로 하게 된 큐티. 처음에는 아무런 이해가 되지 않아 "하나님 오늘도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군요" 라고 노트에 기록했다는 말이 참 재미있었다. 비록 억지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QT가 습관이 되었다는 것이다. 신앙생활 중간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예배가 즐겁지 않은 위기의 순간이 찾아와도, 습관적으로 하던 QT 때문에 또다시 아침에는 말씀을 펴고 읽어 내려가는 모습을 갖게 된다. 그 중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 나에게 원하시는 뜻을 발견하게 되고, 그 말씀을 붙잡고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I. 큐티로 시작한 나의 신앙 생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ㅁ하나님은 큐티하는 장게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리고 약속하고 이행하는 분이시다. 말씀을 묵상한느 사람은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다.그런데 말씀 묵상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과 대면하여 신비한 음성을 듣게 되기까지는 많은 세월이 걸린다. 큐티는 우리가 하루의 삶을 시작하기 앞서 우리 영혼을 하나님께 조율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성품을 그대로 보여 주는 사람들,그리고 주님을 위해 세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는 것이다. 주님과 만나는 일을 소홀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E.M.바운즈 ]
출판 두란노 펴냄 | 2000.11.07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