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난곡지역의 도시재개발의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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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추] 난곡지역의 도시재개발의 문제점 ■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난곡(蘭谷), 난초향 그윽한 골짜기

2. 4년 전의 난곡

3. 도시 재개발 문제를 보는 관점

4. 재개발의 문제점 - 주거비 부담의 상승

5. 대안 - 주거비의 공공보조

6. 재개발의 문제점 - 공동체 생활의 파괴

7. 대안 - 재개발 지역 공동체의 보존 의무

8. 맺음말
본문내용
1. 난곡(蘭谷), 난초향 그윽한 골짜기
관악구 신림7동 101번지 일대 5만 1960여평의 주거지역을 통칭하는 명칭인 난곡(蘭谷)은 조선시대 명-청 등거리 외교를 펼쳐 전화(戰火)를 막고 실리를 취했던 광해군의 뜻을 받들었던 명장 강홍립장군의 유배지로 '난초향 그윽한 골짜기'라고 불린데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하지만 조세희씨의 에 나오는 지명인 '낙원구(樂園區) 행복동(幸福洞)'처럼 다분히 반어적인 느낌을 주는 지명이다. 번잡한 도시에서 떨어져 있던 이 고장은 지금은 서울 하늘 아래서 하늘에 가장 가까운 마을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는 말을 듣는 곳이다. 최근 재개발을 시행하면서 주민들이 이주하기 직전까지는 산자락을 타고 무허가건물 2482가구가 어지럽게 들어서 있었다. 주민들의 대부분은 정부의 도심 빈민촌 철거정책에 의해 다른 지역의 달동네에 살다가 옮겨온 사람들이다. 현재 대한주택공사가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대표기구인 권리자대표협의회와 주공 사업단 건물이 나란히 붙어있다는 사실이 난곡 재개발이 다른 곳에 비교해서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난곡지역인 신림7동 재개발지구의 이주기한은 11월 15일로 공시되어 있고 아직까지 이주자 대표기구들이 활동중이긴 하지만 간판만 있고 사람은 없었고 우후죽순으로 생긴 부동산업자들만 손님을 맞고 있었다. 직접가서 난곡 주민들의 주거 지역을 보니 아직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도합 수십명에 불과한 것 같았다. 원래부터의 퇴락한 모습에 인적이 끊긴 폐가의 을씨년스런 분위기에다 하루 종일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굴삭기의 기계음에 날리는 먼지를 가라앉히는 소방호스의 물뿌리는 소리 때문에 사람이 살만한 조건이 아니었다.
2. 4년 전의 난곡
지방에서 올라왔기에 서울지리에 어두웠던 내가 난곡을 처음 알게된 것은 1학년이던 1998년 겨울이었다. 한 학번 위의 선배가 난곡의 한 개신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의 교사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서 처음 찾게된 동네였다.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었지만 농촌이나 지방도시에서는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에 주거시설 면에서 보통의 주택가와 현격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열악한 곳을 보지 못했기에, 그리고 말로만 들었던 예전 선배들의 야학활동을 떠올리며 처음 난곡을 찾았다.
참고문헌
난곡 지역 재개발에 관한 기사.
하고 싶은 말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난곡지역의 재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도시재개발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찾아봤습니다. 분량은 9장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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