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힐 학교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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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썸머힐 학교를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비디오는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 교육과는 정말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뭐하고 해야 할까, 한마디로 충격을 받은 것 같다.
내가 초, 중, 고를 거쳐서 대학에 다니는 동안 나는 어쩌면 이 사회가 만들어놓은 하나의 틀 속에서 나에 대한 생각을 하지도 않고, 그저 시키는 대로만 살아온 것처럼 느꼈다. 물론 그 전에도 우리 교육이 학생들의 적성이나 특기를 보다는 대학입시나 잘 살기 위해 교육을 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대안학교에 대해 들어보았지만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썸머힐 학교는 니일이 1920년대에 새운 학교이고, 어린이들의 눈에 맞춘 학교인 것 같다. 여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자유를 준다는 점에서 현재의 교육과 큰 차이가 있다. 이곳의 어린이들은 생명이나 신체의 안전, 그리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체의 간섭도 받지 않는다. 물론 학교에서 치르는 정식적인 시험도 없다. 자기가 수업에 참가하고 싶으면 듣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하고, 어쩌면 그것은 현재의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이상적인 삶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대안학교가 아직까지 존재하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어린이들의 본성은 나쁘지 않고 좋을 것이라는 신념이 아닐까? 즉 그냥 어린이 스스로 맡겨 두고 어른들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어린이는 자기 능력에 맞추어 발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는 현재의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본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교육은 대학 입시의 중심교육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초, 중학교 때까지는 덜 그러하겠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일단 명문대를 목표로 지식의 암기 위주나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중요한 과목을 위주로 공부하며, 그 결과는 시험이라는 수치를 통해 그 아이를 현명하다, 문제아라고 판단한다. 물론 나도 그 틀 안에서 공부했다. 하지만 이런 식의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