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이해] 유비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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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본론-유비의 리더십
1.확실한 비전-혼자 꾸는 꿈은 꿈이 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2.감성리더쉽-아랫사람은 끝까지 신뢰하고 백성을 보살핀다. ; 인의와 신의
3.인화력 ; 견제와 균형
4.식견; 인물의 활용
결론-큰 그릇
황실의 혈통을 이어받은 유비는 ‘한나라 황실의 중흥’이라는 대의명분을 들고 일어선다. 그 당시 황실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유비가 황실의 혈통임을 자처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황실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은 다른 사람이 황실의 중흥을 말할 때와 황실의 혈통을 이은 유비가 황실의 중흥을 말할 때 그 호소력에서부터 차이가 생긴다. 그 당시 다른 사람이 황실의 중흥을 말할 땐 반란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비는 황실의 혈통이었기 때문에 그 명분이 충분히 정당성을 얻어내게 된다. 유비의 이 대의명분은 사람들을 모으고 지지를 얻어내며 그 대의명분은 그 일에 참여한 모두의 공동 목표가 된다. 도원결의도 한나라 황실의 중흥을 목표로 이뤄진 것이고, 또한 공명을 찾아간 유비가 한나라 황실의 중흥을 이유로 공명의 힘을 얻어내게 된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유비가 그 대의명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빌려준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렇듯 리더자는 분명한 비전을 구성원들에게 제시하여 그 일에 구성원들의 힘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2.감성리더쉽-아랫사람은 끝까지 신뢰하고 백성을 보살핀다. ; 인의와 신의
유비를 유비되게 만든, 유비가 가진 최고의 무기이자 자질이 인의와 신의이다. 바로 이 인의와 신의를 통해 유비는 백성들로부터 굉장한 인기를 얻게 된다. 땅 하나, 군사 하나 없던 시절에도 유비는 이 인의와 신의 때문에 조조로부터 두려운 존재로 찍히게 된다. 유비의 인의와 신의가 잘 드러난 사건이 바로 형주에서부터 도망칠 때의 일이다. 유비가 형주에서 조조로부터 도망칠 때 조조의 추격대가 유비를 뒤쫓아 왔다. 그러나 유비를 따라 도망가던 피란민들이 워낙 많아 자연히 그 도망치는 속도가 느렸다. 그러자 유비의 신하들은 유비에게 먼저 도망칠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유비는 ‘나라의 근본이 되는 백성을 버릴 수 없다’면서 그 청을 물리친다. 당장의 이해를 초월한 유비는 그 후 백성들로부터 더욱 신망을 얻는다. 또한 이 때 조자룡이 유비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조조의 진영에 홀로 들어가는데 이른 본 다른 사람들이 유비에게 조자룡이 조조군에 투항했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유비는 조자룡이 그럴리 없다고 하며 끝까지 신뢰를 보여준다.
관우가 오나라에 패해 죽임을 당한 후 유비는 관우의 원수를 갚기 위해 오나라를 공격한다. 그러나 오나라에 오히려 패배를 당하게 되는데 그 때 황권이란 장수가 있었다. 황권은 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