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

 1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1
 2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2
 3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3
 4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4
 5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5
 6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6
 7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7
 8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8
 9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9
 10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10
 11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11
 12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12
 13  하이쿠 작가와 주요 작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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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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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마쓰오 바쇼 (松尾芭蕉, 1644 ~ 1694)

夏草(なつくさ)や 兵共(つわものども)が ゆめの跡(あと)
나츠쿠사야 츠와모노도모가 유메노아토

여름 잡초여 무사들의 꿈이 사라진 흔적

象潟(きさかた)や 雨(あめ)に西施(せいし)が ねぶの花(はな)
키사카타야 아메니세이시가 네부노하나

키사카타여 빗속의 서시 얼굴 자귀나무 꽃

山石(やまいし)の 石(いし)より白(しろ)し 秋(あき)の風(かぜ)
야마이시노 이시요리시로시 아키노카제

바위산의 바위보다 더 하얀 가을 바람

五月雨(さみだれ)を あつめて早(はや)し 最上川(もがみがわ)
사미다레오 아츠메테하야시 모가미가와

장마비 내려 발걸음 재촉하는 모가미강가

荒海(あらうみ)や 佐渡(さど)に橫(よこ)たふ 天(あま)の河(がわ)
아라우미야 사도니요코타후 아마노가와

황량한 바다여, 사도섬에 가로놓인 은하수

秋風(あきかぜ)や 干魚(ひうを)かけたる 浜庇(はまびさし)
아키카제야 히우오카케타루 하마비사시

가을 바람에 마른 생선 내다 건 바닷가 어촌

名月(めいげつ)を とってくれろと 泣(な)く子(こ)かな
메이게츠오 돗테쿠레로토 나쿠코카나

보름달을 따달라고 우는 아이여

我(われ)と來(き)て 遊(あそ)べや 親(おや)のない雀(すずめ)
와레토키테 아소베야 오야노나이스즈메

이리로 와서 나하고 놀자 부모없는 참새야

やれ打(う)つな 蠅(はえ)が手(て)をすり 足(あし)をする
야레우츠나 하에가테오스리 아시오스루

제발 치지마! 파리가 손 비비고 발을 비빈다.

もう一度(ど)せめて 目(め)をあけ 雜煮膳(ぞうにぜん)
모오이치도세메떼 메오아케 조오니젠

어서 제발 한번만이라도 눈을 떠라 떡국상

行(い)く我(われ)に とどまる(なれ)に 秋(あき)二(ふた)つ
이쿠와레니 토도마루나레니 아키후타츠

떠나는 나에게, 머무는 그대에게, 가을 두 개

敵(てき)といふもの 今(いま)は無(な)し 秋(あき)の月(つき)
테키토이후모노 이마와나시 아키노츠키

적이라는 놈 이제는 없어졌네 가을 달님아

メーデー(めいでい)は 夏祭(なつまつり)かと
子供(こども)の待(ま)ってる
메이데이와 나츠마츠리카토 코도모노맛테루

메이데이는 여름 축제인가 하고 아이가 기다리네

クリスマス地(ち)に來(き) ちちはは舟(ふね)を漕(こ)ぐ
크리스마스치니키 치치하하후네오코구

크리스마스 땅에 오고 부모는 배를 젓는다

萬綠(ばんりょく)の中(なか)や
吾子(あこ)の齒(は) 生(は)え初(そ)むる
반료쿠노나카야 아코노하 하에소무루

우거진 녹음이여, 우리 아가 이가 나온다네

無禮(むれい)なる妻(つま)よ
毎日(まいにち)馬物(げたもの)を 食(く)わしむ
무레이나루츠마요 마이니치게타모노오 쿠와시무

무례한 아내여, 매일아침 구질구질한 것만을 먹여줄 텐가

麦秋(むぎあき)や 韓(から)くにの 父(ちち)そして母(はは)
무기아키야 카라쿠니노 치치소시테하하

보리거두세 인정 많은 한국의 엄마 아빠

본문내용
象潟(きさかた)や 雨(あめ)に西施(せいし)が ねぶの花(はな)
키사카타야 아메니세이시가 네부노하나

키사카타여 빗속의 서시 얼굴 자귀나무 꽃

▷ 季 語 : ねぶの花(はな) - 자귀나무 꽃 (여름)

▷ 위 시는 바쇼가 키사카타(象潟)를 여행하며 지은 하이쿠이다. 해안사구로 유명한 키사카타의 풍광과 이 지역에 많이 피는 자귀나무 꽃을 보면서 중국의 전설적인 미녀 서시를 떠올린 바쇼의 감성이 독특하게 다가온다.

▷ 서시는 중국 춘추시대 월국(越國)의 미녀로써 모든 여자들이 아픈 서시를 따라 얼굴을 찡그리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을 정도의 미녀로 알려져 있다.

山石(やまいし)の 石(いし)より白(しろ)し 秋(あき)の風(かぜ)
야마이시노 이시요리시로시 아키노카제

바위산의 바위보다 더 하얀 가을 바람

▷ 季 語 : 秋(あき)の風(かぜ) - 가을 바람 (가을)

▷ 위 시는 바쇼가 이시카와(石川)의 명사찰 나타데라(那谷寺)에서 읊은 시이다. 나타데라에는 풍화작용에 의해서 하얗게 탈색된 바위산이 있는데, 이 풍광을 가을 바람과 함께 감상하며 읊고 있다. 바람이 하얗다는 표현은 산사의 엄숙함과 소조한 가을기운, 작자의 삭막한 심경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바윗돌의 차가운 하얀빛을 연상케 하여 가을의 감각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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