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1.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2.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3.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4.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5.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6.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7.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8.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09.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0.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1.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2.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3.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4.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5.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6.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7.gif)
![[영상예술의이해] 영화 KillBill(킬빌) 작품분석-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8/437118-0018.gif)
분야
hwp1. Kill Bill Vol.1
1. 촬영
2. 미장센
3. 편집
4. 서사
2. 이 영화는 예술인가?
1. 예술은?
2. 영화는?
3. 이 영화는?
4. 마무리
5. 사족
3. 참고자료 #1 : Kill Bill Vol.1 오마주 목록
0. 영화에 대해
"타란티노 감독의 4번째 영화"라는 것만으로 광고를 할 정도로, 타란티노 감독은 이전 3편의 영화만으로 세계적인 감독의 대열에 오른 인물이다. 이전의 작품들이 독특한 대사와 상황으로 승부한 작품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본격적인 액션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배신당한 조직에게 복수하는 여전사"라는 액션영화의 상투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표현하는 데 성공하였고,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반면 이 영화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은 조금 애매한데, 감독의 전작들처럼 작품 내 숨겨진 감독의 사상적인 면이, 잘 드러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국내 최대의 인터넷 DVD 커뮤니티. http://intizen.dvdprime.com
DVDPrime의 리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 타란티노 감독 스스로 밝혔듯이 은 그냥 싸구려 B급 액션영화다. 2시간 남짓을 즐기면 그것으로 끝이다. 영화를 제대로 즐겼다면, 그 이후에 이 영화가 갖는 여러 의미들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일이다. 타란티노도 분명 그러한 것을 원할 것이다. 타란티노는 분명 이 영화에 아무런 의미도 내포하지 않았다. 눈씻고 찾아봐야 이 영화는 표면적으로는 어떤 예술적 성취 혹은 미학적 고찰 등등 머리 아픈 분석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 동시에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할 수도 있다 - 그 화려한 영화적 기교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가 말하고자 하는 어떤 의미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타란티노는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들을 잡다하게 끌어들여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많은 관객이 즐겨준다면 그것으로 더욱 좋은 것이다. 타란티노는 이 영화에 어떠한 사유도 드러내지 않는다. 아마 우리나라의 소설 쓰는 평론가들이 보았을 때 가장 당혹스러워한 부분이 이 점이 아니었을까. 이 영화에는 아무런 의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 리뷰어 박건일씨(madream@dvdprime.com)의 글에서 인용.
http://dvdprime.intizen.com/dvdmovie/DVDDetail_Sub.asp?dvd_id=627&master_id=1
본인은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이다. 영화의 표현적인 면에 있어서, 솔직히 혁신적이라거나 기발한 장면은 발견할 수 없었다. 아니, 액션의 형태조차 감독이 좋아하는 사무라이 영화나 미국 B급 영화들에서 차용한 장면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짜집기"영화가 빛을 발하는 부분은, 그러한 소재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고,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내었다는 점에 있다. 기존의 소재들로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창조한 것, 이 점이 바로 이 영화가 미국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이유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