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디어아트] 공공예술 기획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개요
-아이디어의 배경
-잊혀져가는 태극기 (아이디어 소개)
-터치스크린?
-아이디어 스케치
-영향을 받은 작품들
본문내용
-개요
공공예술이란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된 장소에 설치, 전시되는 작품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며 이로써 작가와의 소통을 필요로 한다. ‘공공’이란 말 그대로 공적인 목적을 가질 수도 있으며, 때로는 개인적이고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기도 하는 등 그 용도는 다양하다. 공공예술은 특히 그 장소가 중요하며, 전달하려는 메시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중요성을 가진다.
우리 조의 경우, 처음으로는 프로젝터를 이용한 작품이나 구름이 떠다니는 영상을 비추는 자전거 도로 등 공공장소에 예술성을 부여하는 작품 등을 아이디어로 제시하였다. 메시지 또한 환경문제, 도시문제 등 현대사회를 꼬집을 수 있는 주제들이 많이 나왔다. 장소 문제 역시 간과 할 수 없었는데 수원이라는 한정된 장소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골치가 아팠고, 관객참여 등등 고려해야 할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던 가운데 미디어적 요소인 ‘위성사진’과 ‘터치스크린’이라는 아이디어나 나왔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이디어의 배경
처음에 ‘터치(Touch)’ 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게 한 아이템은 바로 강남역에 설치된 ‘미디어 폴’이다. 미디어 폴은 서울시가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강남역 부근 도로에 설치해 놓은 것이다. 교통정보, 뉴스, 지도, 영화 ∙ 음악검색 심지어는 아바타 제작과 사진 찍기 기능까지 제공하는 기계다. 그리고 이 모든 서비스는 손가락을 대면 작동하는 ‘터치스크린’ 방식이다. 요즘 핸드폰, 전자사전 등의 전자기기에도 터치스크린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터치스크린이 점점 보편화 되는 것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터치스크린을 적용시키자는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