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사이프러스 나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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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재] 사이프러스 나무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이프러스 나무 소개]

2. [명화속의 사이프러스 나무]

3. [사이프러스 나무의 효능]

4. [죽음의 상징 - 사이프러스]

본문내용
1. [사이프러스 나무 소개]
사이프러스 나무(Cypress)는 한 종류의 나무의 이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종종 삼나무, 실편백나무, 측백나무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근래 주목받는 히노끼 나무 역시 재패니스 사이프러스(Japanese Cyprus)라는 이름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자라지 않는 생소한 나무이기에 일본식번역을 따르거나 오역되어 전해지기도 하는 것에서 비롯되는데 발표에서 다루는 사이프러스 나무는 반 고흐의 그림속에 나타나는 나무로 한정하여 주제로 하였으며 서양 사람들이 부르는 더 정확한 이름으로 Itailan Cypress다.
이‘Itailan Cypress’는 프랑스 남부 - 이탈리아 북부를 거쳐 터키에 이르는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는데, 이 나무는 보통 나무들과 달리 가지가 거의 옆으로 퍼지지 않는 홀쭉이 키다리형태로, 고흐 편지에서 '뾰족탑'으로 표현한 것처럼 아주 독특한 모양을 갖는다. 식물학적으로는 측백나무에 가까우나 잎은 향나무, 전체적인 바깥 모양은 노간주나무를 닮았다.
학명은 Cupressus sempervirens 이고 학명 cupressus 는 사이프러스를 숭배하던 Cyprus(키프로스)섬과‘영원히산다’는 뜻의 sempervirens에서 유래하였다. 측백나무과로 분류되며 특징으로는 키가 큰 원추형 교목으로, 황적색의 나무 껍질(단단하고 질김)을 가지고 있으며 회갈색 열매가 열리고 한번 베어내면 재생하지 않으나 완전히 말라 죽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사이프러스 나무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며 동명의 이름을 가진 키프로스란 국가는 국가명은‘Cyprus’이며‘사이프러스’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독음은‘키프로스’이다. 지중해 동쪽에 위치하였으며(지중해에서 3번째로 큰 섬나라), 국기의 올리브 가지는 그리스계인과 터키계인, 두 민족의 평화와 협력을 뜻함. 수도는 니코시아이고 그리스어와 터키어를 공용으로 사용한다. 이 국가는 우리나라와 같이 분단국가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1960년 영국에서 독립을 한 국가로서 당시 인구의 30% 터키계, 70% 그리스계였다. 독립 후, 민족-종교분쟁이 발발하여 북 키프로스는 터키가 정권 장악, 남 키프로스는 그리스가 정권 장악하여 지금까지도 분단의 형태로 남-북이 갈라져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그리스인 중심의 키프로스 공화국 만을 섬 전체의 법적 정부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