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마케팅] Heineken 하이네켄 마케팅전략(소셜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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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적 마케팅] Heineken 하이네켄 마케팅전략(소셜마케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소비자는 더 이상 웬만한 광고에는 넘어가지 않는다.”

1. Societal Marketing? Social Marketing? Social Media Marketing?

2. Example of Societal Marketing

3. Heineken made to entertain

가) 1136명 피해자의 의미

나) 150만명 – skysports, 1000만명 – news, 500만명 – internet의 의미

다) Heineken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4. Result

본문내용
2009년 10월 21일 AC밀란과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던 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던 그 경기에서 1000여명의 AC밀란 팬들은 더욱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네덜란드의 맥주 회사인 Heineken에서는 축구를 즐길 때 함께 하는 음료로서의 맥주의 기능에 주목했고 맥주라는 상품의 주 소비층인 남자고객들은 대부분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면서 함께 축구를 시청하는 걸 즐긴다는 점을 분석하여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하면서 축구를 보는 즐거운 시간 이라는 남자들의 로망을 이루어주는 이벤트를 벌이게 되었다. Heineken의 이벤트 덕에 울며 겨자먹기로 밀란과 마드리드의 경기를 포기하고 ‘가짜 클래식 음악회’에 참석한 밀란의 팬들은 보고싶은 경기를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과 맥주를 함께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얻은 것이었다.

광고, 혹은 마케팅 이라는 단어에서 흔히 연상되는 상업적인 이미지를 벗고 위의 Heineken의 이벤트처럼 소비자 혹은 잠재적인 고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 함 으로써 상업적 이미지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기업의 이미지를 장기적으로 좋게 하는 마케팅 활동을 Societal Marketing(사회적마케팅) 이라고 한다. 하지만 Heineken은 그동안 창의적이고 재밌는 광고로 호평을 받아왔던 기업이고 아무도 그들에게 이러한 이벤트를 강요 하지 않았다. 사실 이러한 이벤트가 얼마나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을지도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이 프로모션에서 Heineken의 로고는 단 2초 정도 등장할 뿐이다!) 하지만 왜 이러한 사회적 마케팅을 해야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소비자는 더 이상 웬만한 광고에는 넘어가지 않는다.”

유명인사 ‘정지훈’씨(가수 비와 동명이인)의 저서 ‘제4의 불’에 나오는 강렬한 말이다. 또한 현재 세상을 명확하게 표현해 주는 말이라 생각한다. 그의 말대로 최근 광고 시장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신문과 잡지, 방송 등 전통적인 미디어 광고가 위축되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인터넷 광고 시장 역시 상당히 위축되는 양상이다. 전통적인 미디어를 뒤로하고, 모든 광고 시장을 장악할 것 같았던 인터넷 광고 시장의 후퇴 현상은 단순히 세계불황의 여파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