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서감상문]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독서 세미나라는 과목을 통해서 이번 학기 중에는 근대 조선에 대한 책을 많이 읽게 될 것같은 기대가 크다.
처음으로 선택했던 책은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이라는 책으로써 , 근대 조선 때 이슈가 되었던 연애사건을 다룬 책이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1부에서는 ‘경성을 울린 비극적 연애사건’으로써
자유 연애를 두려워하지 않던 신여성의 등장과 그에 따른 연애의 정서와 주체의 변화과정 그리고 신여성에 대한 사회로부터의 차가운 시선을 이야기한다.
1930년대의 대중가수 윤심덕, 그리고 비평에 재능이 있었던 연극단 토월회의 부잣집 도련님 김우진 이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는 나에게는 익숙하게 들어왔던 이야기였다.
2부에서는 ‘경성을 뒤흔든 낭만적 연애사건’이란 큰 주제로 3가지의 연애 사건을 이야기 하는데 , 그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연애론 중 하나였던 낭만주의 연애론을 실천한 신여성들의 사랑과 삶을 통해서 자유연애가 어떻게 사회에 적응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