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과의례] 한중일의 결혼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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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과의례] 한중일의 결혼비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한국의 결혼식
(1)전통결혼식
(2)현대결혼식
2.중국의 결혼식
(1)전통결혼식
(2)현대결혼식
3.일본의 결혼식
본문내용

6.냉각: 예식이 끝나고 긴장이 풀리며 신랑신부 둘 다 편하게 맞이한다. 결혼 후에 잔치를 베풀지 않고 단지 친구와 동료들이 한데 모이고 사탕·과일·담배 등을 준비하고 간단한 혼례 의식을 거행한다. 이 형식은 비교적 간단하고 편리하며 절약을 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기관 간부와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한다.
결혼 후 거의 신혼여행 없이 며칠 휴가 동안 신방을 꾸미며 결혼휴가 후 직장으로 돌아올 때 사탕을 직장동료들에게 돌린다.

7.여파: 이제 진정한 부부가 되었음이 실감이 나고 신랑과 신부의 일상에도 변화가 온다.



3. 일본의 결혼식
일본은 현대에도 전통의 결혼이 많이 거행되고 있고 일본인들의 선호도 연애결혼을 하되 전통과 현대의 결혼이 공존하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추세이므로 식을 먼저 전통혼으로 치루고 드레스로 갈아입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그리고 일본의 현대 결혼식은 한국의 결혼식과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그래서 일본의 결혼식은 전통과 현대의 구분 짓지 않고 전통과 현대 결혼 모두 하는 방법을 조사 해 보았다.

1.트레이닝: 일본에는 요바이하고 미아이가 있는데 요바이는 남녀가 자유롭게 맞선을 보는 거고 미아이는 중매를 통해서 결혼 하는 제도다.
미아이를 하는 경우 그 중매의 관계를 해 줄 사람을 알아본다.

2.워크숍: 일본의 중매 결혼의 경우 맞선에 해당되는 말에 '미아이'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중매장이와는 다른 의미의 '나코도'라는 역할이 있는데, 나코도는 중매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결혼을 보증하고 상담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우리의 주례와 같은 기능까지 포함한다. 맞선은 나코도의 집에서 양가 부모와 신랑 신부 후보가 함께 만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애 결혼의 경우 맞선은 볼 필요가 없지만 나코도를 부탁하여 정해두어야 한다. 신랑측에서 납채를 보내기도 하는데 납채란 신랑이 신부될 여자에게 보내는 결혼의 증표임과 동시에 신부를 지금까지 길러 준 양친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포함된 것이다. 결납에는 띠를 만드는 천인 "오비지" 평상복을 만드는 옷감인 "코소데지"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물품과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물품들에 대한 목록을 써 보낸다. 맞선 후 남녀가 몇 번의 교제를 거쳐 결혼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게 되면 양가가 결납을 교환함으로써 약혼이 성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