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학] 승자의 저주 관점에서 본 금호아시아나와 대한통운의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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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경제학] 승자의 저주 관점에서 본 금호아시아나와 대한통운의 M&A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SUMMARY

1.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후 상황
(1) 대우건설 인수 후 기대되는 효과와 문제점
(2)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M&A 자금 조달 방법


2.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대한통운 M&A일지와 기대효과
(1) 대한통운 역사
(2) 인수과정
(3) 매각방식
(4) 기대효과


3. M&A이후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현재 상황
(1) 2009.6.28 대우건설 재매각 결정
(2) 2009년 12월 워크아웃 신청
(3) 2010년 5월 현재까지


4. 승자의 저주 관점에서 본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M&A 문제점 및 시사점
(1) 대한통운의 무리한 인수
(2) 대우건설에 대한 성장 청사진 제시 실패
(3) 거시경제 환경 연구와 반영의 중요성

REFERENCE

부 록
본문내용

(4) 기대효과
금호아시아나는 대한통운과의 상호보완적 물류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물류그룹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통운이 글로벌 선도종합물류사업자로 성장하도록 그룹사 인소싱 물량 전환을 통해 국내 사업입지를 강화하고 육,해,공 연계를 통한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해 계열사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 향후 5년간 11조원의 매출증가효과를 거둔다는 것이다. 그룹의 기존 물류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의 전국적인 터미널 네트워크를 토대로 계열사간의 상생을 위한 파트너로써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으로 항공화물 시장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시아나 항공과 긴밀한 연대를 맺게 된 것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물류사업, 해외사업, 택배사업 등 대한통운과의 연계사업으로 연간 화물 매출액의 10%인 900억 원, 향후 5년간 4500억 원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거기다가 가장 큰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대우건설은 리비아 공사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고 대한통운 발주의 물류센터 개발, 대한통운 부지를 활용한 개발사업, 해외항만과 물류기지 건설 등을 전개하여 향후 5년간 8조원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3. M&A이후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현재 상황

(1) 2009.6.28 대우건설 재 매각 결정
2006년 11월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의 지분 72%를 6조 4천억 원에 매입하면서 재계 서열 11위에서 8위로 올라선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체지분 6조 4천억 원 중 3조 5천억 원을 재무적 투자자(FI) 에게서 대출하게 된다. 이러한 FI 의 투자는 인수한 기업이 정상화 되거나 개발사업의 실패로 투여된 자금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손해를 보게 되는데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인수기업이나 개발사업의 주체가 되는 기업에 풋백 옵션 등의 보증이나 담보를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금호아시아나 그룹도 예외가 아니었다. 대우건설의 인수 시 2009년 말까지 인수 당시 주가인 2만 6천원 보다 6천원 높은 3만 2천원이 안될 경우 그 가격에 주식을 되산다는 풋백옵션을 FI와 체결하였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해 주가 2만원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FI의 풋백옵션 행사가 기정사실화 되고 그에 따라 금호에서 필요로 했던 유동성 자금은 약 4조 2천억 원에 달한다. 결국 이러한 유동성 압박을 이겨내지 못한 채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을 재 매각 하기로 결정한다.

(2) 2009년 12월 워크아웃 신청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대우건설의 재 매각은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금호그룹은 주력계열사인 금호산업과 금호 타이어에 대한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된다. 금호산업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로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 처지라 어쩔 수 없었고,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자동차 산업 타격 및 파업 등으로 코너에 몰린 처지였다. 금호 석유화학과 아시아나 항공은 자율협약 방식으로 그룹에서 책임을 지고 구조조정을 하기로 결정한다. 2010년 1월 초 규정에 따라 채권단의 75%가 동의했고 워크아웃이 시작되었으나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그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 금호그룹의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투자자들에게 주당 1만 8000원에 대우건설 주식을 사 주겠다고 제안했다. 애당초 약속했던 3만 4000원 중 배당 등을 통해 일부 지급된 금액을 차감하여 1만 8000원과 3만 1500원의 차이는 일부를 탕감하고 일부는 금호산업 주식으로 바꿔 손해를 모두가 나눠서 부담하자는 제안이었다. 반면 투자자들을 손해를 부담할 수 없다면서 2조 2000억 원의 신규자금을 유치하는 대신 투자자들이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의 경영권을 가져가겠다는 제안이었다. 새로 자금을 투입해 누구도 손해를 보지 않고 금호를 정상화하자는 제안인데 산업은행은 현실성이 없다면서 이를 반대했다. 또한 금호도 아시아나 항공의 경영권까지 포기하면 그룹이 해체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러한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한다. 여기에 오너의 도덕적 해이도 도마에 올랐는데 이는 금호산업이 워크아웃 신청 직전 아시아나 항공 주식 12.7%를 952억 원에 금호석유화학에 매각한 사실에 기인한다. 이를 통해 금호 석유화학은 아시아나 항공의 대주주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아시아나 항공은 포기할 수 없다는 오너의 고집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러한 매각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금호산업이 아시아나 항공의 대주주로서 좀 더 높은 기업가치를 지닐 수 있는데 아시아나 항공의 대주주가 금호 석유화학으로 바뀐 까닭에 그만큼 기업의 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952억 원이란 돈은 주가대로 받은 돈이지만 일반적으로 대주주가 바뀌는 거래를 할 때는 주가대로 파는 것이 아니라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서 파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금호산업의 가치를 더욱 떨어뜨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3) 2010년 5월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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