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입문] 유럽의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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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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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1. 서론
2. 유럽의 자연재해
2.1.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2.2. 화산으로 인한 자연재해
3. 유럽의 인재 - 철도사고와 비행기사고를 중심으로
4. 결론
본문내용
2.2. 화산에 의한 자연재해

1. 과거의 화산폭발 - 폼페이 사례

대부분의 큰 이슈가 된 화산활동들은 남미와 일본지역에 몰려있기에 흔히들 유럽은 화산활동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유럽에서 화산활동을 하는 활화산이 많지 않으나, 이탈리아 반도를 따라서 몇 개의 활화산이 존재하면서 아직까지 화산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곳은 아니다. 이곳에는 유라시아 판과 아프리카 판의 경계인 섭입대가 존재하고 있다.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에 위치한 일본처럼 이탈리아 반도 역시 화산과 지진에 의한 재해가 많이 발생해왔다. 그 화산 중 베수비우스 화산은 《폼페이 최후의 날》 영국 작가 E.G. 리턴이 1834년에 발표한 역사소설. AD 79년 베수비오화산의 폭발과 당시의 화려한 폼페이를 배경으로 요사한 성직자 아베시즈와 귀족 글로커스가 절세의 미인 아이온을 상대로 치열한 애정싸움을 벌인다는 줄거리다. 그 안에는 종교투쟁, 사회제도의 교착, 고대 로마인의 생활모습 등이 잘 묘사되어 있다.
이라는 소설을 통해서 유명해졌다.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베수비우스는 높이 1,281m. 나폴리 동쪽 12km 지점에 있는 현무암질의 2중식 활화산이며, 유럽대륙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으로 평가된다. 산꼭대기에는 지름 500m, 깊이 250m의 화구가 있고, 그 안에 언덕 모양의 중앙화구가 있다. 소마산(1,132m)이라고 부르는 외륜산(外輪山)과 중앙화구와의 사이에는 아트리오라는 길이 약 5km, 너비 600m의 초승달 모양의 화구원(火丘原; 화구 근처 화산암 물질이 들판처럼 펼쳐진 지역)이 펼쳐진다.
베수비우스산은 BC 8세기에 분화(噴火)했다고 하며, 서기 79년 8월의 대분화로 폼페이를 비롯한 여러 도시가 삽시간에 매몰되는 대참사가 있었다. 당시 연속적인 분화가 있은지 12시간이 경과해서야 마그마의 휘발성분 함량이 감소하고 화구가 넓어졌다. 증기로 인해 형성된 구름 기둥에서 화산재가 차지하는 부분은 상공 33km 높이까지 도달하고 있었다. 화산재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증기 기둥은 높아져갔고 너무 밀도가 커지자 화산의 사면 위로 붕괴했다. 그것은 시커먼 화산재가 흐르는 강물(화산재류)이 되어 그 경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와 같은 형태의 분화를 플리니란 사람이 직접 목격하고 기록했기 때문에 이 사람의 이름을 따 플리니식 분화라고도 부른다. 79년 이후 180년까지 7번의 분화가 더 있었다. 그리고 500년 동안 휴지기에 들어갔다. 이후 사람들은 화산의 존재를 망각하고 다시 화산 측면으로 이주했다. 결국 1631년에는 약 반 년에 걸친 진동 후 폭발하여 주변의 주민 1만 8000명이 희생되었다. 이후 1737년, 1779년, 1794년, 1872년 그리고 1944년까지 화산 활동이 관측되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마지막 주요 분화(1944) 이후의 긴 휴지기간은, 다음 분화가 1631년 이후로 가장 큰 분화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시속 100km 이상의 속도와 1,000℃의 온도를 가진 화산재류는 분화구 붕괴 후 5~7분 사이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늘날 폼페이에 있는 수십 개의 마을 중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십여 개의 마을들은 분화구로부터 6km정도 되는 베수비우스의 기저부분을 둘러싸고 있다. 만약 서기 79년과 같은 새로운 분화가 일어나면 수천 명의 죽음 정도로 그치지 않고 수만 명에서 백만 명 이상의 인명피해와 계산이 불가능한 재산피해가 있을 것이다.

2. 오늘날의 화산폭발 -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사례

이런 화산에 따른 재해는 비단 과거의 일만이 아니다. 현재에도 화산에 따른 재해는 발생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현지시간 4월 14일날 분화한 아이슬란드의 에이야프얄라요쿨(Eyjafjallajökull)화산이다. 이 화산은 1100년의 역사에서 단 4차례 폭발했으며, 마지막 폭발은 1821년에 있었다. 그 후 2010년 4월 14일에 이르러 거대한 화산재를 뿜어내며 다시 폭발하였다. 이 에이야프얄라요쿨에서 발생한 화산재는 대서양 상공 11㎞까지 올라간 뒤 바람을 타고 남동쪽으로 퍼져 영국과 북유럽 상공을 뒤덮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 서유럽 국가 공항들은 항공기는 운항 전면 금지 조치로 아수라장
참고문헌
-단행본, 논문
이동우 외. 『자연재해와 재난』. 시그마프레스. 2006.
홍진완. 『ICE 사고와 그 교훈』. 철도기술정보 웹진 15. 1998.
타차나 알리쉬, 『자연재해』, 혜원 출판사, 2009
Deary, Terry. 표정훈 역. 『세상에서 가장 길었던 하루: 재난 이야기』. 아이세움. 2000.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편. 대한적십자사 편역. 『세계재해보고서: 윤리적 측면에서 본 원조활동』. 2003.
Yamanouchi, Shoichiro. 김해곤 역. 『철도사고 왜 일어나는가』. 논형. 2004.


-웹/인터넷
기상청. http://www.kma.go.kr.
위키피디아. “Eschede Train Disaster". http://en.wikipedia.org/wiki/Eschede_train_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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