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살아있는신화’ 를 읽고
![[독후감] ‘살아있는신화’ 를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489-0001.gif)
![[독후감] ‘살아있는신화’ 를 읽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489-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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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이번에 읽은 J.F 비얼레인 저의 '살아 있는 신화' 는 익히 알려져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세계의 각국의 주요 신화들을 주제별로 다양하게 엮어 놓은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수업 시간에 계속해서 접했던 그리스 로마 등의 서구의 신화보다는 같은 문화권에 속해 있는 동양의 신화를 흥미 있게 읽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 신화가 재미있었다.
일본 신화의 경우는 대게가 일본 천황과 관계된 것이었는데 현재 천황의 직계 조상이라고 하는 아마테라스 여신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일본인들은 아마테라스 여신의 이야기로부터 그들 최고 신앙인 신도의 정체성을 찾고 있었는데 암흑의 여신에 맞선 아라테라스 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쓰 여진 것으로 신화 속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거울과 둥근 보석은 일본 천황의 상징물 중 하나로 현재 신사에 고이 모셔서 많은 사람들의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와는 다르게 오늘날까지 일본의 황권이 막강한 권위를 가지고내려져 오고 있는 탓에 그 황권의 뿌리를 설명해주는 신화도 같이 살아 전해지고 있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신화로는 단군 신화가 하나 소개되어 있었는데 비얼렌인이 실제로 소개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옮긴이가 편집 과정에서 삽입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 편집자가 삽입한 것이 같음) 거의 알려지지 않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