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생각나야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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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생각나야 생각하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생각나야 생각하지

2장. ‘나’란 놈은 어떤 놈?

3장. 온통 얽힌 세상

4장. 믿어져야 믿지

5. 변화함으로써 살아간다.

6장. 생각은 몸의 언어

7장. 없음이 있다

8장. 신의 차이

9장. 종교적 다양성은 축복이다.
본문내용
이 장의 소제목 들은 [나는 생각한다], [생각은 연기적 이다], [모래알갱이가 온 세상을 바꾼다], [생각은 피어난다], [사랑도 빠져야 한다], [코기토 에르고 숨], [온통 얽힌 세상], [철학자는 `생각나는` 사람]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단순하게 보면 인간의 사유방식을 그의 능동성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수동성을 강조한 것처럼 보여 진다. 즉, 인간의 사유는 자연법칙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배가 고파야 밥을 먹을 생각을 하고, 졸려야 잠을 자고 싶어지고, 종교 또한 믿어져야 믿는다...등) 이 책의 전체적인 주장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먼저 이 책을 살펴보면 `나는 생각한다?`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는 인간의 능동성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교육 받아왔다. 그런데 이 책은 `나는 생각한다.`라는 제목에 `?`를 더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나는 이 책을 이해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이 `?`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의심을 해 본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처음에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물론 단순하게 본다면 `~하면 ~한다.`라는 조건문은 인정 한다. 세상은 항상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간이 배가 고파야만 먹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배가 불러도) 먹고 싶다는 욕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인간은 사회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사회적 동물이다. 만약 자기 자신이 아무리 배가 불러도 자신의 옆의 사람이 그 계절에 혹은 그 사회에서 볼 수 없는 진기한 음식을 먹고 있다고 치자. 그러면 그 사람의 몸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그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또 그 상대방이 음식을 권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음식의 전부는 아니라도 자신의 능동적인 생각에 의해(지금 아니면 그것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의해) 그 음식의 일부를 맛볼 것이다.
또 단편적 입장에서 보면 수동적 말의 표현인 `~하면 ~하다.`라는 말은 의심할 여지없이 분명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