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마르크스, 뒤르켕의 이론을 통해 본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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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 마르크스, 뒤르켕의 이론을 통해 본 열등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뒤르켕

1) 강제된 분업사회와 열등감의 생산

2) 현대 사회 속 개인이 겪는 열등감을 뒤르켕의 “자살론“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3) 열등감을 조장하는 사회 안에서의 국가의 역할과 기능

3. 마르크스

1) 자본주의 사회

2) 상부구조와 하부구조

3)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 그리고 열등감

4) 진정한 주체(‘실제의 물질세계‘에 살며 행동하는 개인)가 국가라는 정치제도 속에서 주체의 ’객체화‘

5) 모든 경제적 관계는 동시에 사회적 관계이다.

4. 미디어

5. 마르크스와 뒤르켕의 자본주의 모순들을 극복하는 이론과 열등감에서 벗어나려는 대안과 연결하기.

6. 결론 및 실천방안

+별첨

전라도 지역 차별에 대한 이론적 탐색
- 앞선 연구와의 이질적 측면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2) 현대 사회 속 개인이 겪는 열등감을 뒤르켕의 “자살론“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뒤르켕은 자살이 사회집단의 통합이 해체될 때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는 양쪽 모두 종교적 교리로서 자살을 강력히 금지하고 있으나, 프로테스탄트의 자살율이 더 높다. 카톨릭과 달리 전통적 사제들과 신도 간의 위계가 없고, 신도와 신의 관계를 강조하는 프로테스탄트는 카톨릭보다 “덜 강력하게 통합된” 교파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동년배남녀들의 자살률을 비교할 때에도, 미혼자는 기혼자보다, 자녀수가 적은 가정이, 많은 가정보다 자살률이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공동체로부터 통합이 해체된 개인들이 사회적 자아보다 개인적 자아를 더욱 드러내면서 '이기적' (egoistic) 자살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 p.182
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개인이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도덕적, 사회적 규범이 무너진 상태에서 택하게 되는 것은 아노미적 자살이다. 아노미적 상태 즉, 경제적 순환과정 속의 호황기와 불황기에 모두 자살률이 증가한다. 또 이혼을 통한 가정상황의 변화가 자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동일한 패턴의 생활양식이 교란되면서 겪게 되는 도덕적 규제의 해체가 아노미적 상태를 불러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밝힌 것처럼 뒤르켕은 자살이 사회적 통합정도에 반비례해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과거 개인들은 모두 공동체에 속해 있었고, 구성원들은 동일한 가치체계를 공유하는 기계적 연대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산업사회의 분업이 심화되면서, 공동체의 집합의식은 점차 해체되고, 개인주의는 심화되었다. 뒤르켕은 현대사회의 분업이 진행될수록 개인 간의 상호의존성이 강화되고, 개인과 개인이 서로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유기적 연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산업사회와 분업은 과거의 기계적 연대는 해체시켰으나, (아직까지) 유기적 연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들은 근대화된 산업사회 속에서 비교와 경쟁에 노출됨과 동시에 전통적 공동체로부터 유리되어, 고립감과 박탈감을 느낀다. 동일한 집합의식을 공유하던 공동체의 구성원보다 파편화된 개인은 현대사회의 비교와 경쟁 매커니즘에 훨씬 취약할 수밖에 없다.

3) 열등감을 조장하는 사회 안에서의 국가의 역할과 기능
뒤르켕은 현대 사회의 재조직을 계급혁명이 아닌 계급분할의 소멸의 측면에서 바라보았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물질적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복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 모든 것이 경제의 규제(regulation)라는 바탕 위에서 가능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뒤르켕은 현대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는 경제적인 성격의 것보다는 도덕적 성격을 더욱 지적하고 있다. 이전 사회에서는 종교제도와 같은 도덕적 배경 속에서 모든 계층에게 소망의 한계(각자 자신의 계급을 인식함)를 제시하였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의 행위와 잠재력을 억압하지 않고 분출 할 수 있게 하였지만 이런 개인의 자유와 사회 존립 자체의 기반이 도덕적 통제의 유지를 조화시키기 어렵다고 보았다. 즉 뒤르켕이 생각하는 국가란 경제적 역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보았다.
점차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개인이 집합의식에 속박되어 있던 상태에서 해방되는 과정에서 개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강조하는 도덕적 이상들이 출현하였고 이를 보호할 일차적 책임을 지는 국가의 성장은 당연한 것으로 보았다.
또한 뒤르켕의 [분업론]에서 분업의 ‘결절점들’(nodal point) - 서로 다른 점들-에 도덕적 통합이 결여되어 있는 한, 직업체계 속에 아노미는 존재한다. 직업 결사체들의 주된 기능의 하나는 이 결절점들에서 도덕적 규제를 보강하고, 그리하여 유기적 연대를 증진시키는 일일 것이다.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 p.214

현대 사회에서 사회의 복잡성 속에서 국가의 도덕적 기능의 상실과 경제적 규제로만 기능 하였을 때 개인들의 열등감은 더욱 심하게 표출될 수 있다고 보았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결합된 현대 사회에서 개인들의 자신의 억압(중세의 신분제)에서 벗어서 자유를 원하고 있지만 경제적 규제 속에서 다시 자신을 억압하게 된다. 이는 겉과 속이 다른 사회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심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뚜렷한 사회 계급 속에서 상대적 열등감이 조금 덜하였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은 평등하다는 전제 속에 살고 있지만, 실제로 사회적 차별과 경제적 측면의 계급(자본가와 노동자)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개인들은 사회에서 쳐 놓은 보이지 않는 벽 속에서 사회가 규정 해놓은 기준을 쫓아가기 때문에 더욱 열등감에 빠져든다고 볼 수 있다.

3. 마르크스
- 마르크스의 계급, 계급지배, 그리고 이데올로기

1) 자본주의 사회
자본주의는 사회가 거대한 분업체계로 구성되어 있고, 이 속에 생산수단을 소수가 점유하고, 대다수의 대중을 착취함으로써 발생한 잉여가치를 소수가 독점한다. 이를 맑스는 ‘계급’또는 ‘계급지배’라 불렀다. 지배자들은 대다수의 대중을 착취함으로써만 유지가 가능한 ‘계급지배’를 영구화하려 끊임없이 노력한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모든 혁명을 통해 권력을 장악한 지배계급들은 자신들의 ‘헤게모니’를 방어하기 위해 새 로운 ‘질서’를 만든다. 지배계급의 이익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질서’는 그것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법률화’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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