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자료
[현대문학사] 1960년대 소설(작가)개관 및 특징
서울, 1964년 겨울 - 김승옥은 진정한 한글세대의 작가, 비정상적인 삶에 대한 연민, 소설 창작시 시대배경
[전략적 서비스 관리론] 아인스월드 체험 마케팅
[현대시론] 문태준`가재미`의 시세계 분석
[조직커뮤니케이션] 맥도날드가 환경의 변화에 대처하는 전략
[문학사] 1930년대 모더니즘..-시인 김광균과 이상에 대해
이상 시 연구 레포트
[한국현대시론] 박남준 `그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은유를 통한 시분석
[현대시][시론][환유][모더니즘기법][몽타주기법][시적 화자][모더니즘][몽타주][시]]현대시의 시론, 현대시의 환유, 현대시의 모더니즘기법, 현대시의 몽타주기법, 현대시의 시적 화자, 현대시의 대표적 시인 분석
[현대시][현대시 형식][현대시 전개][현대시 변화][현대시 연구][현대시 방언][현대시와 이미지즘][이미니즘]현대시의 형식, 현대시의 전개, 현대시의 변화, 현대시의 연구, 현대시의 방언, 현대시와 이미지즘 분석
소개글
[현대시분석] 한국 현대시와 삶 읽기-비유, 동일성에의 꿈과 분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비유
Ⅱ. 은유
Ⅲ. 시 살펴보기
Ⅳ. 마무리
본문내용
직유
내 마음은 호수요
– 김동명 「내 마음은」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 김광섭 「내 마음」
비슷한 성질이나 모양을 가
진 두 사물을 ‘~같이’,
‘~처럼’, ‘~듯이’와 같은
연결어로 결합하여 직접 비유
하는 문학적 수사법
은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 서정주 「국화 옆에서」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
같이
–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수사법
외할머니가 살점을 납작납작하게 썰어 말리고 있다.
내 입에 넣어 씹어먹기 좋을 만큼 가지런해서 슬프다.
가을볕이 살점 위에 감미료를 편편(片片) 뿌리고 있다.
몸에 남은 물기를 꼭 짜버리고
이레 만에 외할머니는 꼬들꼬들해졌다.
그 해 가을 나는 외갓집 고방에서 귀뚜라미가 되어
글썽글썽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