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달래고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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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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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달래고개 전설
2.달래고개 전설과 홍수 남매혼 설화들
3.근친혼의 범위
4. 생각해 볼 문제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전 설 : 속설(俗說)로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정의. 믿기 힘든 기이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 서도 증거물과 결부되어 실제 있었던 일인 것처럼 전해지는 이야기.

1. 달래고개 전설
『여기 충주라는 지방엔 달래강이라고 있는데, 달래강은 어떻게 해서 달래강인가 하믄 옛날에 이제 아들 하나, 딸 하나 오뉘를 두고 살다가서, 부모 두 분이 다 돌아가시니까 두 오뉘가 살며 농사를 져 먹으며 사는데, 원 이 이짝에 있었는지 저 짝에 있었는지 그거는 잘 모르겠는데, 달래강을 건너가 농사를 짓다 보니까 소낙비가 오니까 달래강 물이 많아졌어. 과년한 오빠하구 과년한 동생하고 둘이 밭을 매, 농사를 짓다가 그래 되니까 옷을 벗구서 강을 건너오다 보니까, 그만 참(이야기를 망설이며, 조사자의 눈치를 보면서) 저어 마음에 그러니까 남자가 여자를 벗은 걸 보니까 그 자지가 일어니까, 그만, "야 이놈 너 일어설 때 일어설 일이지, 이런데 일어서는 법이 어디 있느냐?" 하고 낫을 가지고 일하러 갔다가 낫으로 제 부자질 뚝 자르고, 그만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어서. 그러니까 그 동생이 하는 말이, "날 보고 달래나 보지, 달래나 보지." 하고 자꾸 울고 앉았어. 그래서 통곡을 하다 그 동생도 그만 오빠가 죽은 데서 그만 죽었대. 그래서 달래나 보지 달래나 보지 그랬다 해서 그래 달래강이라 이름을 지었어. ,[한국구비문학대계]3 -1,96면』
참고문헌
◎ 강등학외 8명, 한국 구비문학의 이해.
◎ 민속학회, 한국 민속학의 이해.
◎ 최길성, 한국 민속학.
◎ 최래옥, 한국 구비 전설의 연구.
◎ 장주근, 한국 민속학 개설.
◎ 조동일, 구비 문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