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학] 신자유주의적 소비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우리 안에 깃든 신주유주의적인 소비문화
-촌스러워도 당당할 수 있는 용기를 위하여
1. 신자유주의의 작동방식, 참 우리와 비슷하다
2. 촌스러워도 괜찮은 우리만의 표현을 찾기 위해
[대안] 신자유주의적 소비문화가 주체에게 내면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비판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 수 있을까?
1. '나'에게 존재하는 이중성
2. 나는 경험한다, 고로 저항할 힘을 갖게 된다.
3. 대안적 쾌락주의, 다른 '쾌락'을 꿈꾸다.
본문내용
2. 촌스러워도 괜찮은 우리만의 표현을 찾기 위해
-기죽지 않을 방법
트렌드에 걸 맞는 소비가 의도되고 장려되는 사이에 문화자본의 작동은 끝없는 욕망을 부추기면서 체제의 근간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이야기 했다. 이제 우리는 ‘소비자’의 위치로 격하된 수동적 정체성을 전복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위기를 탈출하고자 재배치된 권력’이 허약하다는 사실을 도처에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허약한 이유는 우리가 그들을 닮았기 때문이다. 고로 우리가 그것에 닮지 않으면 강해진다. 이제 우리에게는 촌스러워도 당당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원래 허약한 구조일수록 위기 안의 사람들의 모습을 외면하기 마련이다. 거대한 전환을 꿈꾸기에 앞서, 우리도 우리 안의 모습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위해 고유한 뿌리를 펼쳐나가야 할 때이다. 이제 기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