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업윤리] C&그룹의 사건을 통해 기업의 성과와 윤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1. C& 그룹이란?
2. 선정이유
Ⅱ. 본론
1. 사건의 개요
1) 분식회계
2) 불법 대출
3) 계열사 부당지원
4) 횡령/비자금 조성
5) 정관계 로비
6) 주가조작
7) 체불
3. 윤리적 이슈
1) 정경유착
2) 전문경영의 실체
Ⅲ. 결론
1. 전문경영이란?
2. 다른 기업의 전문 경영인 체제
*30년 전문경영인 체제 유한양행
3. C&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의 윤리적 문제점
4. C&그룹의 투명경영에 대한 대안
본문내용
2) 불법 대출
2008년 3월 계열사인 C&우방의 재무제표를 조작해 580억 원의 손실액을 숨긴 채 은행을 속여 800억여 원을 불법대출하였다.
감사원은 우리은행이 2007~2008년 C&구조조정에 625억원, C&중공업에 100억원의 부당대출을 해 준 사실을 2008년 10월 감사 보고서에서 밝혀냈다. 당시 우리은행은 C&구조조정에 담보액 한도 이상으로 대출을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C&구조조정은 C&그룹이 그룹 구조조정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은행법에 따르면 은행은 다른 회사의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 줄 때 발행주식의 20%를 초과하는 담보에 대해선 대출을 할 수 없다. 이 규정에 따라 C&구조조정에 대한 대출이 이뤄질 당시 유효한 담보가액은 267억원인데, 우리은행은 625억원이나 대출해 줬다는 게 감사원 지적이다. 2008년 8월부터 대출이자가 연체되고, 담보로 취득한 주식 가격이 급락해 우리은행은 결국 대출금 중 500억원을 손실처리했다.
우리은행이 2008년 3월 19일 C&중공업에 100억원의 운전자금을 부당하게 대출해 줄 때는 담당자가 서류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C&중공업의 경우 운전자금 대출 한도를 초과한 상태였는데도 담당 심사역은 130억원의 대출 한도가 남아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여신위원회 대출심사를 통과했다. 감사원은 두 건의 대출과 관련해 3명의 실무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고, 우리은행은 이들 직원을 징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