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윤리학] 역사의 정치성과 과거사 정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실로서의 역사와 해석으로서의 역사
: L.V.Ranke vs. E.H.Carr의 역사관 비교
2. 과거사 “청산”
: 과거사 청산의 의미
: 독일 vs. 일본의 사례
3. 역사의 객관화 가능성
: 실재론 vs. 반실재론
: “관점”을 통한 역사의 객관화 가능성
4. 윤리적 딜레마: 자유주의 vs. 공동체주의
: 조상이 지은 죄를 후손인 우리가 사죄해야 하는가?
5. 마무리: 조별 토론 화두 던지기
: 중요한 역사적 현안을 대하는 역사가의 임무는?
: 부끄러운 역사는 기억해야 하는가, 잊어야 하는가?
본문내용
인간이 거쳐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
또는 그 사실에 대한 기록
역사:
과거에 일어난 사실에 대한 실증적 지식
역사가의 자기소멸
역사학의 객관성과 공정성의 확보
‘재구성’(reconstruction)
역사 연구는 도덕(가치), 정치와 무관
모든 시대는 각각 동등하고 고유한 의미를 지님
각 시대는 신에게 직결된다. 그 가치는 거기서 파생되는 것에 토대를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 자기 자신에 있다.
역사의 출발점은 ‘개별적인 것’이며 이로부터 ‘보편적인 것’에 대한 안목이 생겨난다.
과거가 정말로 역사가의 대화 상대, 즉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과거와 현재의 대화”는 수사적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 해석에 역사가의 상상력이 필수적으로 개입된다면, 그것은 역사의 정치성과 문학성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닌가?
사료는 역사가의 신념과 가치관에 의해 선택 혹은 부정될 수 있지 않은가? 즉, 역사적 실증주의가 진정 가능한가?
현재, 미래와 아무런 상관이 없고 역사가가 개입하지 않는 역사적 사실들이 과연 참된 역사일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