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정체성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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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콩의 정체성과 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홍콩 사회의 변화

1) 19세기 후반의 홍콩인 사회


2) 20세기 전반의 홍콩인 사회

3) 20세기 후반의 홍콩인 사회

2. 홍콩의 혼란과 새로운 문화

1) 분화된 중국으로서의 ‘홍콩’

2) 홍콩의 두 얼굴-그 이유는?

3) 홍콩인의 정체성 혼란과 ‘홍콩 문화’

3. 홍콩인만의 정체성이 존재하는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19세기 후반의 홍콩인 사회

1842년 영국에 할양될 당시는 2,000명 정도의 토착민만 있었으나, 1850년 태평천국 운동이 일어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홍콩으로 유입되고 아울러 자유무역항으로서 홍콩의 경제적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홍콩의 인구도 늘어났다.

초기의 홍콩인 사회의 주류는 전통적인 동업조직인 행회(行會)였다. 행회는 중국의 전근대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조직의 하나로서 대체로 동업(同業)의 유지와 단결, 회원의 보호를 중요한 목적으로 하며 내부의 규율을 지키며 함께 상가의 치안을 자체적으로 관장하고, 소방차를 두어 소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나아가 이들은 홍콩거주 중국인과 광둥성 당국을 연결하는 매개고리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중국인 사회의 독자적인 운영은 일면 홍콩정부의 통치방식과 관련을 가지고 있다.

1843년 발포된 홍콩헌장에 의해 설립된 홍콩 정부는 전권을 위임받은 총독이 통치하는 곳으로, 정부의 행정기구라 할 만한 것으로는 몇 석 없는 행정국과 입법국, 사법부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정부였다. 사실상 홍콩총독의 일인통치 하에 있었다고 할 홍콩정부의 특징 때문에 사회 유지에 필요한 제반 활동은 거의 중국인 사회의 자율에 맡겨져 있었다. 그러므로 동업조합이나 동향조직 등 수많은 민간단체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됨으로서 홍콩의 중국인 사회가 그 내부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그대로 온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민간질서의 자율적 유지가 중국인 사회의 정치적 발언을 보장하였던 것은 아니었다. 중국인의 참정권은 극도로 제한되었으며, 1970년대에 이르러서야 부분적으로 허용되기 시작한 데 불과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홍콩에서 중국인 사회는 철저히 소외되어 왔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 유영하, 『홍콩-천가지 표정의 도시』, 살림지식총서, 2008
- 드니 이요, 『홍콩-중국과의 해후』, 서울:시공사, 1998
- 임계순, 『중국의 여의주 홍콩-홍콩의 역사와 미래』, 한국경제신문사, 1997
- 임춘성, 『홍콩과 홍콩인의 정체성』, 학연문화사, 2006
- 장정아, 『'홍콩인' 정체성의 정치 : 반환 후 본토자녀의 거류권 분쟁을 중심으로』, 서 울대 박사학위논문, 2003
- G.B 엔다콧, 『홍콩의 역사』, 한국학술정보, 2006
- 하마시타 다케시, 『홍콩, 아시아의 네크워크 도시』, 신서원,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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