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비만의 정의
2. 비만증의 원인
3. 가족력(유전)
4. 식품소비와 식습관
Ⅱ. 비만치료
1. 비만예방을 위한 방법
2. 행동수정요법
Ⅲ. 식사요법
1. 식사조절
2. 식사계획과 식품 선택
3. 행동 습관 개선을 위한 행동 방식
4. 비만관리의 3대원칙
5. 정신건강을 해치는 비만의 올바른 개선책
6. 잘못된 다이어트의 부작용
1. 비만의 정의
비만증이란 지방이 체내에 과잉 축적되어 있는 경우로 세포의 크기가 증가, 세포에 지방의 함유량과 세포수가 증가됨을 말한다. 소아기 비만증이 발생하는 중요한 시기는 출생 첫 1년간, 4-11세, 세 번째 절정기는 청소년기이다. 따라서 그 발생 시기에 따라 영아기 비만, 학동전기 및 학동기비만, 그리고 청소년기 비만으로 분류한다. 과체중이라는 단어는 비만증과 분명히 구분되어져야 하는데 과체중은 체중이 신장과 연령에 비해 10-20%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비만증은 지방이 정상량 이상으로 체내에 축적되어 있을 때를 말하는 것으로 평균체중보다 20% 이상인 체중을 가진 경우를 말한다.2. 비만증의 원인
비만은 섭취하는 에너지가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많아 에너지 균형이 양(+)의 상태가 계속될 때 일어난다. 잉여분의 에너지는 체지방의 형태로 피하지방조직에 주로 저장되며 이러한 과잉상태가 계속되면 체지방 함량이 증가되고 지방조직의 세포 크기가 커지며 피하지방 두께가 두꺼워진다. 성장기에 있는 아동의 경우는 지방 세포의 숫자가 증가하여 세포 크기 증가와 함께 비만의 양상을 띠게 된다.
3. 가족력(유전)
부모 모두가 비만하면 자손이 비만할 가능성은 73%이나 어느 한쪽만 비만할 경우는 41%이고 모두가 비만하지 않을 때는 9%로 보고 되어있다. 부모가 비만한 경우 아직 아동 자신은 비만이 아니라해도 부모가 비만하지 않은 아동보다 1일 열량소비가 적었다는 보고가 있다. 유전적 측면은 10세 이상의 아동비만에 중요한 반면 10세 이하의 아동에게는 환경요인이 더 많이 작용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소아비만의 대부분은 단순성 비만이며 극히 일부분(0.1%)만이 내분비나 대사장애 혹은 특수질환으로 인한 비만으로 본다.
4. 식품소비와 식습관
비만한 경우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 열량섭취이다. 외국의 경우 사회경제수준이 낮은 아동의 경우 당질식품(특히, 설탕)의 섭취가 많은 것과 비만이 관련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감자튀김, 햄버거, 초코렛 및 기타 '패스트 푸드(fast food)'와 같은 고지방 식품의 섭취도 비만과 관련있게 보고 있다.
다음은 비만 아동들의 식생활 유형에 대해 보고된 내용이다.
·저열량 고영양식품보다 고열량 저영양식품을 선호한다.
·음식을 먹으면서 갖가지 감정과 핑계를 댄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먹으라는 신호를 느낀다.
·어떤 상황에서든 먹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다.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다른 사람들(가족까지도)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있지 않다.
·밤참을 먹는다.
·폭식을 한다.
·아침을 굶고 오후에 많이 먹는다.
·음식 준비시 분량을 많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