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 레오 스트라우스, `정치철학이란 무엇인가` 2,3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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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철학] 레오 스트라우스, `정치철학이란 무엇인가` 2,3 발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I. 고대적 해결

III. 근대의 해결책들

문제제기
본문내용
- 고대 정치철학에 대한 반론1(고대 정치철학의 반민주성):
고대 정치철학자들이 민주정을 열등한 정치체제로 보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민주정에 의해 자유가 최고의 원리로 자리 잡고 모든 인간이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옳게 평가했다. 다만 고대 정치철학자들에게는 자유보다 덕성이 더 중요했다. 왜냐하면 자유에는 좋은 자유와 나쁜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덕성은 교육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교육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여가, 즉 부를 요구한다. 문제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부유할 수는 없으므로 즉 소수의 부자와 다수의 빈자가 있기 마련이므로, 덕성은 소수에게서 길러지며-철인통치, (고대 정치철학자들에 의하면) 민주정은 다수의 덕성이 모자란 자에 의해 운영되는 정치체제인 것이다. 오늘날에도 민주주의를 위한 조건으로 교육의 보편화가 꼽아진다는 점에서 고대의 철학자들과 우리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이다.

- 교육의 문제:
필자에 따르면 교육의 문제가 오늘날의 민주주의에서도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오늘날의 교육이 자주적인 인격 형성보다는 단순한 교습과 훈련으로 되고 있고, 인격 형성도 자주적인 인격보다는 사회적 덕성의 특정부분만 흔히 강조되기 때문이다. 근대교육이 중점을 두고 있는 협력성이 좋고 “유쾌한” 덕성의 개발은 “굴종적 순종주의자”들을 키우고 있다. 여전히 교육받기 적합한 사람들로 태어난 사람에 제한된 고등교육의 필요성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 고대 정치철학에 대한 반론2(고대 자연철학과 고대 우주론의 한계):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을 비교하자면, 근대 자연과학은 인간 이하의 것들의 관점으로 인간을 이해하려든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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