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균 시 연구(와사등/추일서정/외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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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광균 시 연구(와사등/추일서정/외인촌)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작가 생애

1. 출생 및 성장
2. 활동 및 작품경향

* ‘와사등’ 연구
1. 현대인의 고독감과 불안의식
2. 이미지즘시로서의 특징 고찰

* ‘추일서정’ 연구
1. 철저한 형상화
2. 구원의 수단 - 회화공간

* ‘외인촌’ 연구
‘외인촌’ 시 해석


본문내용
1. 현대인의 고독감과 불안의식

이 시는 참신한 비유를 통한 독창적인 이미지를 창출해 보인 작품이다. 시각적 심상을 주축으로 한 이 시는, 그것을 촉각적 심상으로까지 전이시키면서 공감각적 심상을 보이고 있다. 이란 제목은 `가스등`이라는 이국적(異國的) 정서를 환기시켜 주는 도시적 가공물로 일몰(日沒)과 밤으로 귀결되어 절망을 상징하며, 나아가서는 일제 치하라는 당시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공허와 비애로 살아가는 당시대 사람들의 삶을 표상하고 있다.

`내 호올로 어딜 가라는 슬픈 신호냐` 라고 외치며 방향 감각을 잃은 현대인의 무정향성(無定向性)과 `사념`이 `벙어리`가 된 도회인의 정신적 위기를 통해 화자는 묘석과 잡초로 비유된 황량한 도시 문명을 신랄히 비판하기 시작하여, 마침내 `피부에 스미는 어둠`과 `거리의 아우성 소리`로 `낯설고 눈물겨운` 시대적 상황 때문에 그는 갈 곳을 잃고 `군중의 행렬에 섞이`게 된다. 그리하여 `무거운 비애를 지고` `어두운 그림자 길게 늘이며` 절망할 때, `비인 하늘에 걸린` `차단한 등불 하나`가 그를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결국 이 작품은 조국을 잃고 떠돌이의 삶을 사는 당시 한국 지성의 정신적인 방황, 현대의 화려한 물질 문명이 가져다 주는 무질서와 황량함 속에서 살아야 하는 현대 지성의 방황을 `와사등`을 소재로 그리고 있지만, 정작 김광균 자신도 이 작품의 시적 자아처럼 제 삶의 길을 찾지 못하고 어두운 시대 상황 속에서 그저 무기력한 지성으로 절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http://www.hongkgb.x-y.net/m-literature/m-poem/김광균-와사등.htm
http://web.eyes.co.kr/~mj8587/kkk.htm
이어령, 「다시 읽는 한국 시 - 김광균 「외인촌」(外人村)」, 『조선일보』, 1996.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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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균 시 연구(와사등/추일서정/외인촌)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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