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경제학] 가격규제-소비자 물가관리, mb지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정부의 대책
3.Mb물가의 문제점
4.mb물가는 사실상 실패한 정책인가?
5.토의결과
본문내용
배추값 6배 이상 올라...52개 평균도 18% 급등
물가관리의 성적표는 참담하다. 기본적인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더라도 52개 품목의 가격상승률은 예상보다 컸다. 특히 2008년 3월에 포기당 1887원하던 배추는 지난달 1만2011원까지 올랐다. 무도 3배 이상 가격이 뛰어올랐고 마늘(한지1접)도 2008년 초 1만4000원하던 가격이 지난달에는 4만2667원을 기록했다. 52개 품목의 평균 지수(2005년 대비)도 2008년 3월에 112.7에서 지난달 132.7로 30개월만에 18%(산술평균) 올랐다. 특히 13개 농축수산물 지수만 놓고 보면 2008년 3월에 105.9에서 지난달 161을 기록해 52%(산술평균) 급등했다. 물론 가격이 안정된 품목도 있다. 쌀은 오히려 가격이 떨어졌고 라면과 휘발유 등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전기, 상수도 등 공공요금도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하지만 전체 52개 품목 가운데 2008년 3월에 비해 지수가 떨어지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경우는 6개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