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의법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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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킨슨의법칙에 대해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파킨슨의 법칙 혹은 승진의 피라미드
2. 개인의 판단 의지 혹은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
3. 예산과 회의 시간의 상관관계 혹은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지는 지점
4. 위원회의 인원과 효율성의 상관관계 혹은 집단이 비능률에 빠지는 숫자
5. 적임자를 선발하는 임용 원칙 혹은 짧은 지원자 명단
6. 건축물의 위엄과 영광의 쇠퇴 혹은 행정의 장벽
7. 핵심 인물 가려내기 혹은 칵테일 파티의 공식
8. 무능과 질시 혹은 조직의 마비
9. 야자 지붕 오두막의 백만장자
10. 연금의 핵심 혹은 은퇴 시기
본문내용
2. 개인의 판단 의지 혹은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
일반적으로 조직, 특히 거대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은 합리적인 분석과 판단을 토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파킨슨은 이 장을 통해 실제로는 무지로 인한 휩쓸림과 맹목적인 추종 끝에 중요 정책이 결정된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영국의원들은 어떤 논쟁이 오가는지 알기도 전에, 가끔은 논쟁의 주제가 뭔지 알기도 전에 어느 한 쪽의 편을 들게 된다.
프랑스의 의회 체제는 언어학적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때조차도 형편없다. 두편으로 나누어 한 쪽은 무조건 옳고 다른 쪽은 그르다고 주장함으로써 문제를 처음부터 명확하게 만들기는커녕, 프랑스의 제도는 사방에서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는 여러 팀을 양산한다. 이렇게 혼란스러운데 경기가 제대로 시작될 리 없다. 기본적으로 각 정파의 대표들은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우파와 좌파로 구분된다. 이것은 확실히 도식적인 구분이다. 프랑스 의원들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앉지 않는다. 반원 형태의 의회에서는 왼쪽과 오른쪽의 다양한 각도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영국처럼 좌파와 우파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그들 자신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 대답은 “아무 것도 없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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