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국헌신의 길을 읽고(학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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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위국헌신이란, 말 그대로 내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은 예전부터 전해오는 우리 조상들의 국가수호의 정신이었으며 현재에도 우리 대한미국 국군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신념임이 틀림없다. 특히 장교나 우리 같은 장교 후보생은 위국헌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군복무 중 항상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장교는 군인이다. 국가가 있다면 그 국가를 지키는 군인이 있기 마련이다.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이 없던 기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 역사 또한 항상 외세의 침입과 정복활동을 위한 전쟁이 끊임없던 역사였다. 평화의 상징인 현재 21세기에 와서도 전쟁은 그 모습을 감출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곳 저곳에서 아직까지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기에 한 국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군대가 존재해야 하며 그 군대는 군인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아무리 평화의 시대가 열린다 하더라도 군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군대가 있음으로서 평화가 존재하는 아이러니 때문이다. 한 국가의 안보가 무방비일 경우 주위 국가의 도발을 초례하며 결국 전쟁이 일어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의 평화는 국방력에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강한 국방력으로 국가를 지켜 평화로 이끌고 결국 그 평화 속에서 경제이든 복지이든 모든 문화적 부흥이 일어 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과거부터 이런 국방 정책의 미비로 상대 국가들로부터 지속적인 도발을 받았고 결국에는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는 치욕까지 겪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하며 현재 발전한 군대 보다 더욱 발전된 군대를 가져야하는 정당한 이유와 필요성을 인식해야 하는 것이다. 강한 군대를 위해서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강한 군인이 있어야한다. 아무리 많은 자본과 지원이 있더라도 군대의 중심에 서있는 군인들이 나약하다면 결코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군대를 이끌어갈 책임을 지니고 있는 장교단의 막중한 역할은 이로 다 말할 수 없다. 군인은 맡은 일을 실패 없이 성공리에 수행해야하며 자신의 ‘희생’을 의미하는 군복무 기간 동안 전시를 대비하는 철저한 준비정신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장교는 병들의 이런 사전 준비를 도와주며 전시 이들을 이끌어 승리를 손에 거머쥐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손자가 말하기를 “장수는 국가의 간성(干城)으로 그의 능력이 충분하면 나라가 반드시 강(强)하고, 능력이 없으면 나라가 반드시 망(亡)한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장교는 군대의 전투력 창출의 핵심이다. 즉,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군사력의 강약에 달려 있고, 그 군사력은 장교단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따라서 장교단은 국가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국가로부터 특별히 선택받은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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