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비자행동론] 신촌 상권의 Identity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도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인터뷰내용
3.인터뷰 분석
4.전략제시
5.총평
본문내용
사전준비: 인터뷰를 위하여 ZMET에 대한 학습 및 인터뷰 준비
인터뷰 대상 선정
신촌의 주 이용자인 20대를 학년과 성별을 고려하여 선별함
대학가라는 특성 때문에 학년에 따라 다른 태도가 일어날 것이라 가정
신촌 방문 빈도에 따라 2그룹으로 분류
성실한 답변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인터뷰 전 식사를 대접함
인터뷰 대상
1그룹(신촌방문 횟수 多): 4학년 여성, 3학년 남성, 1학년 여성
2그룹(신촌 방문 횟수 少): 4학년 남성, 3학년 여성, 2학년 여성
주제 및 질문 제시: 신촌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이 무엇인가요?
적어도 2-3일의 시간을
주어 사진을 탐색하게 함
대상자가 가져온 사진을 토대로 1차 인터뷰 실시
"지배적인 이미지는 촉각이에요.
신촌은 항상 사람들이 붐벼요. 길은 비좁고요.
지나가다 보면 항상 사람들끼리 부딪히게 되죠.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체온을 나누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스침에서 사람들의 열정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에요. 열정으로 가득 차 뜨겁습니다."
"신촌은 '만남'이 이뤄지니까 시각, 청각, 촉각이 지배적이에요.
신촌 거리 특유의 붐빔과 그러인한 기분 좋은 소음 그리고 사람들이 붐비는 것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이뤄지는 살갗의 스침.
왠지 신촌에 있으면 의도 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든 몇 년만에 보는 초등학교 동창이든."
“차로 옆에 인도가 있어요. 그 인도에는 대학생들이 걷고 있어요. 인도에는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네요. 사람들은 차들과는 관계가 없어요. 차들은 통행이 목적이고 사람들은 이 곳에서 활동하기 위해 모인 겁니다. 하지만 차로의 답답함 때문에 대학생들은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들은 거기에서 뭔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아카라카가 막 끝난 밤, 나와 친구들은 뒷풀이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공터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기로 했어요. 그 옆에서는 커플들이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