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손창섭 비교 -각자의 생애를 통해 본 작품 내 모성성 표현양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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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순원, 손창섭 비교 -각자의 생애를 통해 본 작품 내 모성성 표현양상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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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 내 모성성 표현
1. 모성성 표현의 부정적 모습 -「왕모래」,「사마귀」
2. 모성성 표현의 긍정적 모습 -「별」,「참외」
Ⅲ. 손창섭의 생애와 작품 내 모성성 표현
1. 모성성 표현의 부정적 모습 -「신의 희작」,「소년」
2. 모성성 표현의 긍정적 모습 -「포말의 의지」,「유실몽」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별」에서 아이가 묘사하는 절대화된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은 신성하기까지 하다. 「참외」속 어머니에 대한 나의 태도는 결벽에 가깝다. 「별」에서 아이의 관념 속에서 만들어져 실재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참외」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묘사한 절대적 어머니의 모습은 황순원의 조국에 대한 민족의식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이 창작된 시기는 1940년, 1950년으로 일제강점기시대와 한국 전쟁시기이다. 「별」은 일제 강점기시대 가질 수 없는 조국에 대한 연민과 바람이, 「참외」는 해방과 6 ‧ 25를 겪으며 아직 잃지 않은 민족애의 회복에 대한 가능성을 “절대화된 어머니”로 표상되어 나타난 것이다.
이는 위 소설들의 절대적인 어머니의 모습이 앞서 언급한「왕모래」에서 변모한 과정을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황순원이 바라던 절대적인 어머니 즉, 조국의 모습은 「왕모래」에서 처참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변모하기 때문이다. 이 소설을 통해 황순원은 기존의 완전체로서의 어머니의 모습을 뒤집고 파편화된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다. 이를 시대적 상황과 연결시켜 본다면 「별」에서의 아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참외」에서 작중화자가 지극한 신뢰와 사랑 그리고 결벽적인 모습으로 갈구하던 ‘어머니’ 곧 ‘모국’이 6 ‧ 25를 거치면서 변모했음을 의미한다. 「왕모래」의 아편쟁이로 ‘파편화된 모성’은 곧 ‘분단된 조국’을 의미하고 이렇게 변질되어 돌아온 ‘어머니’ 곧 ‘모국’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Ⅲ. 손창섭의 생애와 작품 내 모성성 표현
1. 모성성 표현의 부정적 모습 -「신의 희작」,「소년」

인간에 대한 손창섭의 관심은 우선 인간 존재의 가치를 부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리하여 그의 작품에서는 퇴행적 남성인물이 형상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퇴행적 인간상은 작가가 유년 시절에 겪은 모성애의 결핍으로 야기된 열등의식과 부정적이고 왜곡된 인간관에서 기인한 것이다. 퇴행적이고 부정적인 인간상은 여성인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손창섭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과 어머니는 대부분이 매춘을 하는 여성들로, 손창섭이 이토록 매춘 여성을 자주 묘사하는 것은 그의 유년기의 성장배경과 관련되어 있다. 그는 아버지가 부재한 상황에서 어머니와 외할머니와 함께 유곽에서 성장했는데, 그가 13살 되던 해에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동침하는 것을 목격한 사건이 자전적 작품 「신의 희작(戱作)-자화상」에 잘 드러나 있다.
‘자화상’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단편 소설 「신의 희작(戱作)」은 그의 성장 과정과 혈연관계를 통하여 작가의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레온 에델(Leon Edel)은 “작품이란 작
참고문헌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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