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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 일반적 평가
2.1. 작가에 대한 사적인 의의와 평가
2.2. 대표작에 대한 기존의 평가
3. 대표작 분석 및 이해
3.1. 대표작 선정 이유 - 『봄·봄』,『동백꽃』
3.2. 대표작의 내용 소개
3.3. 대표작의 특징
3.4. 대표작에 대한 우리 조의 평가
3.5. 작가에 대한 우리 조의 평가
4. 답사 과정 소개
5. 관련 자료 소개
※ 참고문헌 및 참고 사이트
김유정은 1908년 2월 12일 강원도 춘천부 남내이작면 증리 427번지, 지금의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에서 부친 김춘식, 모친 청송 심씨의 2남 6녀 중 일곱째이자 차남으로 태어났다. 1914년 11월 26일 조부 김익찬이 사망하였고, 그 해 춘천에 집을 두고 서울 종로구 운니동으로 이사하였다. 1915년 3월 18일, 7세가 되던 해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2년 뒤에는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게 된다. 이로인해 고아가 된 김유정은 형님에게 거둬졌다.
1920년 12세, 김유정은 재동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고 다음해엔 곧장 3학년으로 월반하여 1923년에 4년제인 재동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4월 9일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검정고시로 입학하고 숭인동 80번지로 이사하였다. 이 때 그의 학적부에는 가족 11명, 형제 2명, 재산 5만원, 성질을 질박, 키는 5척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며, 이름은 '김나이'로 고쳐 불렸다. 당시 그는 같은 반이던 소설가 안회남과 각별히 친하게 지내었으며 이후에도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간다. 1926년 18세, 그는 휘문고보를 3학년에 휴학하고, 다음 해 4학년으로 복학하였다.
1928년에 형 유근의 가족은 춘천 실레로 이사를 가고, 김유정은 수학을 위해 봉익동 삼촌댁에 얹혀 지낸다. 이 때, 그는 인간문화재 박녹주 공연을 처음 관람하게 된다. 1929년 휘문고보를 졸업하고서 그는 삼촌댁에서 나와 사직동에 있는 둘째 누님 유형의 집으로 거처를 옮긴다. 1930년 22세에는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게 되지만 곧이어 퇴학을 당하게 된다. 그는 더 배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자퇴했다고 말하지만, 학칙 제 26조에 의거하여 제명처분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박녹주를 짝사랑했으나 끝내 거절당하고 형 유근이 살고 있는 춘천 실레에 내려와 방랑생활을 하면서 들병이와 친해진다. 그리고는 친구이자 소설가 안회남의 권고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송현호, 『한국현대소설론』, 민지사, 2000
유인순, 「김유정 문학 연구사」,『강원문화연구』, 강원문화연구소, 1996
최성실, 「수수께끼 풀기와 그 욕망의 중층구조」,『서강어문』, 서강어문학회, 1994
김유정 기념 사업회 홈페이지 (http://www.kimyoujeong.org/)
한국 역대 인물 종합 정보 시스템
(http://people.aks.ac.kr/front/tabCon/ppl/pplView.aks?pplId=PPL_7HIL_A1908_1_0002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