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도시기반시설의 입지요인 분석-KTX 오송 환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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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계획] 도시기반시설의 입지요인 분석-KTX 오송 환승역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연구대상 : KTX 오송 환승역
(경부-호남 고속철도 분기점)

Ⅰ. 서론
- 주제에 대한 정의 및 주제 선정 요인

Ⅱ. 본론
① 사례지역 현황 조사
② 법령 기준
③ 규제, 지가
④ 다른입지(천안아산, 대전)와의 비교연구

Ⅲ. 결론
- 선정 도시기반시설의 입지 타당성 평가
본문내용
2004년 상반기, 고속철도의 개통에 따라 대한민국은 더 작아졌고, 더 빨라졌다. 더 작아졌다는 의미는 그만큼 목적지에 도달하기 더 쉬워졌고, 그로 인해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 고속철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채 두 시간도 걸리지 않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직장인들이 지방에서 서울까지 회사를 다니게 되고, 심지어 지방의 학교에 다니는 서울 거주 학생들도 통학을 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대한민국의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된 것이었다. 고속철도의 이용객 수가 많아지면서 코레일은 경부축만이 아닌 호남축 고객의 수요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호남고속철도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호남고속철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철로를 통해 운행되는 경부선과는 달리 호남선은 기존의 열차선로로 운행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고속철도의 제 속도를 내지 못했던 것이었다. 이렇게 더 빠른 운행을 위해 호남고속철의 노선 신설을 계획하면서 호남고속철과 경부고속철의 분기점이 필요하게 되었다. 정부는 많은 지역을 놓고 고민하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가장 중심되는 안으로 천안아산, 대전, 오송역 이렇게 세가지가 나왔다. 결국, 수많은 논쟁 끝에 오송역이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2014년 호남고속철까지 완전한 개통을 목표로 오송역은 2010년 11월 1일자로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 경부선과 일부 호남선 열차를 운행 중이다. 그러나 1900억이라는 큰 예산을 투자한 데에 비해 오송역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현재까지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 조는 과연 오송역의 입지가 타당했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환승역 후보지로 함께 거론되었던 천안, 대전역의 사례들을 비교·연구하여 조사한 뒤 오송역의 입지 타당성을 재평가해보기로 했다.

참고문헌
국토해양부
통계청
신문기사
역사방문
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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