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고려대장경의 가치와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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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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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장경이란?
2. 초조대장경과 속장경
3. 팔만대장경
4. 대장경의 보관 / 관리
5. 13세기의 고려 국내외 정세
6. 대몽항쟁의 방식 : 본토항전 ⇔ 강화농성 ⇨ 잠정강화
7. 그렇다면 왜 이 시기 대장경을 만들었어야 했는가
8. 결

본문내용
1. 대장경이란?
석가모니는 35세에 깨달음을 얻어 80세에 죽음을 맞이하기 까지 45년의 긴 세월 동안 인도 각지를 돌아다니며 설법을 펼쳤다. 사후 그의 설교내용은 ‘결집’이라는 제자들의 모임을 통해 구전되어오다가, 차츰 이를 체계적으로 종합한 불교 경전들이 만들어지면서 기록되었다. 대장경이란 모든 불교 경전을 총칭하는 말이며 ‘일체경’ 또는 ‘삼장경’이라고도 불린다. 크게 경․율․논의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대장경들을 한문으로 번역한 것이 ‘한역대장경’이다. 처음에는 필사로 전파되어오다가 최초로 목판 간행 된 것이 983년 완성된 ‘북송칙판대장경(北宋勅版大藏經)’인데, 이를 모델로 하여 각국에서 다양한 대장경이 편찬되었다. 고려에서는 초조대장경과 팔만대장경이라는 두 번의 대장경 판각과, 속장경이라는 한 번의 대장경 목록집 판각을 하였다.

2. 초조대장경과 속장경
‘초조고려대장경(初雕高麗大藏經)’은 1011년부터 1087년까지 76년에 걸쳐 판각된 고려 최초의 대장경이다. 줄여서 초조대장경이라 부르며, 판각 이유에 대해서는 거란의 침입을 막기 위함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처음엔 북송대장경을 모델로 하여 제작하다가 도중에 ‘거란대장경’을 기증받게 되자 이를 함께 참고하여 완성시켰다. 이외에도 고려에 전하던 여러 불경을 참고하였는데, 완성된 권수는 대략 6천여 권으로 당시까지 개판된 것 중 가장 포괄적이고 우수한 한역 대장경이었다. 지금은 전하지 않는 거란대장경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에서도 문화사적 의미를 가진다.
이후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간행된 것이 ‘고려속장경(高麗續藏經)’이다. 의천은 당시 대장경에 비해 소홀히 취급되어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던 각국의 속장을 모아 1090년에 《신편제종교장총록》이라는 불서목록을 만들었고, 이를 토대로 속장경을 판각하였다. 이러한 초조대장경과 속장경을 묶어서 고려의 1차 간행이라고 분류하며, 둘 모두 1231년 몽고의 침입 때 경판은 불탔고 인쇄본의 일부가 현재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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