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분석과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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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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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분석과 비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Ⅰ. 서론(들어가며)
Ⅱ. 하이킥 3
⓵ 하이킥 3의 기획의도
⓶ 하이킥 3의 캐릭터 분석
Ⅲ. 하이킥 3의 특징
⓵ 독특한 나레이션
⓶ 사실적이지만 현실적인 이야기
⓷ 어둡지 않은 사회 풀어내기
⓸ 노인과 아이가 없는 청,장년층의 시트콤
Ⅳ. 하이킥 3의 재미요인
⓵ 현실반영 ⓶ 선정성 ⓷ 감동 ⓸ 패러디 ⓹ 반전
Ⅴ. 하이킥3의 사회 비판적 요소
⓵ 88만원 세대의 청년
⓶ 무너진 교권
⓷ 외모 지상주의
⓸정부정책 비판
Ⅵ. 결론
⓵ 하이킥3의 현주소
⓶ 앞으로 하이킥 3가 나아가야할 방향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들어가며)
시트콤(sitcom)이란? 상황(situation)과 희극(comedy)의 합성어로 상황을 해서 재미와 웃음을 주는 형식을 취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한 형태이다.
우리나라에서 시트콤은 1993년 SBS에서 방영된 “오박사네 사람들”을 시작으로 시트콤이라는 장르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시트콤 붐이 일어 방송 3사가 서로 앞 다투어 시트콤 제작에 착수하게 된다. 그 중에서는 SBS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등의 가족 시트콤, MBC의 남자셋 여자셋, 논스톱씨리즈로 대변되는 청춘 시트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KBS는 시트콤에 있어서 특별한 부각을 나타내지는 못하였으나 2005년 방영된 올드 미스다이어리를 최고의 시트콤으로 내세울 수 있다. 그러나 예능 버라이어티의 출현과 강세로 시트콤 제작 붐은 점차 힘을 잃어가게 되고, MBC의 거침없이 하이킥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시트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리즈의 첫 편인 거침없이 하이킥의 반응이 좋자 그 후속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이 제작, 방영되었고, 이 역시 성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1년 드디어 하이킥 시리즈의 3번째인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이 방영되어 하이킥 시리즈로 대변되는 시트콤의 명맥을 이어갈지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편의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과정 가운데 제작되어진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대해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앞으로 하이킥3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Ⅱ. 하이킥 3
⓵ 하이킥 3의 기획의도

위 글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나온 기획의도를 발췌한 것이다. 위의 내용과 같이 2011년 대한민국은 평균적인 삶의 질이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좋아졌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만족과 행복보다는 불안과 두려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사회이다. 하이킥3는 이러한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하루아침에 망하게 된 안내상 가족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소시민들의 고전 분투기가 펼쳐진다. 부제의 ‘짧은 다리’의 의미에 대해서 김병욱PD는 “주변에 있는 평범한 존재를 의미한다”며 “세상에 롱다리가 얼마나 있나? 대부분이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소수의 롱다리에 의해 소외감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소외받는 이들이 사실은 사회의 온전한 주인공이고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동력임을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줄에 “너무 짧아서 못 찰 줄 알았니?!!”라는 말이 함축적으로 말해주듯, 소시민으로 대변되는 짧은 다리의 사람들이 세상을 향해 힘껏 하이킥을 날려주듯, 그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가며 마지막엔 삶의 반전을 거둘 것이라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다.

참고문헌

김미라. 2010. “시트콤 장르의 중첩적 공진화 연구”.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11(2)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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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2008. 한국 가족 시트콤 연구 : 와 을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충남대학교.
박진형. 2007. “인터넷 시대가 창조한〈거침없이 하이킥〉열풍”. 원간말. 249호 : 154-159
박진희. 2010. “ 마지막회에 대한 단상”. 열린전북, 2010(4).
한재연. 2010. “지붕 뚫고 하이킥'의 현상텍스트와 생성텍스트 '지붕 뚫고 하이킥'의 현상텍스트와 생성텍스트”. 한국학연구, 23.
미디어스. 2011. “PD수첩 복습하는 하이킥3, 시트콤을 넘어선 팩션콤”. 10월 6일.
미디어스. 2011. “하이킥3, 숨은 윤건찾기보다 재미있는 이슈찾기”. 10월 7일.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6
MBC뉴스. 2011. “[대중문화산책] TV프로그램, 사회풍자가 뜬다”. 11월 2일.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955510_5782.html
네이버블로그.2009. “한국 시트콤 계보”. 8월 13일.
-http://blog.naver.com/kousy?Redirect=Log&logNo=50069290246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2007. “엄숙주의를 하이킥하다”. 방송위원회. 7월 29일.
-http://eastok7.blog.me/80040921840
티스토리블로그. 2011. “하이킥3 캐릭터 전작과의 비교”. 9월 20일.
-http://qlcanfl.tistory.com/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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